암호화폐의 극심한 변동성에 흔들린 투자자라면 지금 당장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세 가지 핵심 원칙을 통해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10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와 같은 대형 암호화폐는 본질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지니며, 이를 관리하지 못하면 투자자의 스트레스는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전략이 제시됐다.
첫째, 단기 가격 변동보다 장기 차트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3년 또는 5년 단위 차트를 확인하면 일시적 급등락이 아닌 자산의 장기 성장성과 가치 축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특히 비트코인은 5년 차트에서 여러 차례의 거시경제 변화를 거치면서도 장기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둘째,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정상’으로 받아들이는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 예컨대 솔라나와 이더리움은 하루에 10% 안팎의 변동이 흔하며, 비트코인조차 전통 주식에 비해 큰 폭의 움직임을 자주 기록한다. 따라서 이더리움이나 솔라나의 하루 10% 하락은 비상사태가 아니라, 이 시장에서 당연히 일어나는 일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셋째,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 하기보다 자동화된 매수 전략인 적립식 분할 매수(DCA·Dollar-Cost Averaging)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정 금액을 주기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은 단기 가격 변동에 덜 흔들리고, 하락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저점 매수가 이뤄지며, 고점에서는 무리한 매수를 줄일 수 있다. 이는 특히 감정적 요인으로 흔들리기 쉬운 암호화폐 투자에서 효과적이다.
결국 장기 투자자는 변동성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확립해야 한다. 차트를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변동성을 정상으로 받아들이며, 자동 매수를 통한 규율을 지키는 것이 불안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살아남는 핵심이라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