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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5년간 8,740% 폭등! 하지만 장기 전망은 불투명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4 [09:40]

도지코인, 5년간 8,740% 폭등! 하지만 장기 전망은 불투명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4 [09:4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5년간 8,740% 폭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장기 투자 자산으로서의 가치는 여전히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재 도지코인은 0.2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21년 5월 기록한 최고가 대비 66% 낮은 수준이다.

 

10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013년 비트코인을 패러디한 농담에서 시작됐지만, 강력한 커뮤니티 기반을 구축하며 시가총액 39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그러나 실제 활용 사례는 부족하며,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개발자 활동은 부진하다. 일렉트릭 캐피탈(Electric Capital) 보고서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개발자 수 순위에서 100위권 내 97위에 불과하다. 이는 핵심적인 혁신이나 기술 발전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로, 장기 전망을 어둡게 만든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투기 목적 외에는 도지코인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고 강조한다. 단기간의 급등락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고려할 수 있지만, 5년 혹은 10년 장기 투자자에게는 가치 하락 가능성이 크다는 경고다.

 

따라서 1,000달러를 가상자산에 투자하려는 이들이라면, 검증된 승자인 비트코인(Bitcoin)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조언이 나온다. 비트코인은 도지코인과 달리 개발자 참여와 글로벌 활용 사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도지코인의 미래는 커뮤니티 기반 열정에 달려 있지만, 장기적 투자처로서는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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