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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BNB·라이트코인, 비트코인 따라오른다...연쇄 급등 신호 포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6 [06:30]

XRP·BNB·라이트코인, 비트코인 따라오른다...연쇄 급등 신호 포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6 [06:30]
엑스알피(XRP), 라이트코인(LTC)/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라이트코인(L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5,500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의 강세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데이터는 주요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의 상승 흐름을 일정 시차를 두고 따라가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10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바이낸스코인(BNB), 라이트코인(LTC)은 최근 3개월간 비트코인과 높은 상관관계를 유지하며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 자료에 따르면, 이들 자산은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과 0.6~0.8 수준의 스피어만(Spearman) 상관계수를 유지하며 강한 방향 일치를 보였다.

 

XRP의 경우 비트코인과의 상관관계가 0.76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8월 비트코인의 급등 구간에서는 0.78까지 치솟으며 상승 흐름이 거의 일치했다. 리플(Ripple)의 법적 승리 등 독립적 호재가 있었음에도 전반적인 가격 흐름은 비트코인의 방향성과 맞물려 움직였다.

 

바이낸스코인 또한 강한 동조 현상을 보였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비트코인과의 상관관계는 0.7~0.9 수준을 유지했으며, 2024년 초에는 0.98까지 상승해 거의 완벽한 동행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간은 0.64에서 0.71로 상승하며 비트코인의 최고가 돌파 국면을 그대로 따라갔다. 거래량 급증과 함께 시장 유동성이 강화되면서 BNB의 상승세도 가속화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의 고전적 ‘거울 자산’으로 불리며 꾸준히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20~2021년 강세장 이후에도 상관계수는 0.6~0.8 범위에서 유지됐으며, 최근 3개월간은 0.63에서 0.72로 상승해 8월 말 0.76으로 정점을 찍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강화될수록 라이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완만하지만 꾸준한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15만 달러를 향해 나아간다면, 과거 사례처럼 XRP, BNB, 라이트코인이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세 가지 코인 모두 단순한 추종 자산이 아니라 비트코인의 시장 주도력이 확장될 때 그 수혜를 가장 크게 받는 대표적 대형 알트코인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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