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재무 전략 자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100개 기업이 각각 3억개씩 XRP를 매입할 경우, 총 300억개의 대규모 매집이 가격에 미칠 잠재적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10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가 명확해지고 비트코인(Bitcoin, BTC) 트레저리 흐름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이 XRP를 자산 운용 전략의 핵심으로 편입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비보파워인터내셔널(VivoPower International), 웹어스인터내셔널(Webus International),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홀딩스(Trident Digital Tech Holdings), 웰지스틱스헬스(Wellgistics Health) 등이 수억 달러 규모의 XRP 트레저리 프로그램을 잇따라 발표했다.
특히 인공지능 챗봇 그록(Grok)은 “100개 기업이 각각 3억개씩 XRP를 매입하면 총 300억개로, 이는 현재 유통량 600억개의 절반 수준”이라며 “이들이 6~12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매입할 경우 시장에 막대한 매수 압력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XRP의 거래 가격은 2.97달러였다.
그록은 “XRP의 일일 거래량은 50억~100억달러 수준이지만, 장기 보유자·거래소·리플 에스크로 물량을 제외하면 실제 유통 가능한 공급량은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며 “이 중 300억개가 기업 트레저리로 이동하면 유동 공급량이 200억~300억개 수준으로 감소해 희소성이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록은 각 기업이 3억개의 XRP를 확보하려면 약 8억 9,100만달러가 필요하며, 100개 기업의 총 투자금은 약 891억달러에 달한다고 계산했다. 그는 “이 같은 장기 매집세는 가격대를 순차적으로 밀어올리며 3달러, 4달러를 돌파하고, 3~6개월 내에는 5~10달러, 6~12개월 사이에는 15~3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그록은 “기업 트레저리 편입이 글로벌 추세로 확산되고 XRP가 결제형 리저브 자산으로 자리 잡을 경우, 12~24개월 내 50~1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