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시가총액이나 가격 수준에 도달할 경우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잠재 수익이 얼마나 될지를 두고 커뮤니티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XRP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위협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10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시장 내 입지를 넓혀왔지만 여전히 비트코인과의 격차가 크다. 그동안 이더리움(Ethereum, ETH)과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해왔으나,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ETH가 명확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결국 비트코인조차 넘어설 수 있다고 주장한다.
최근 재정 분석가 코치 제이브이(Coach JV)는 “2030년까지 XRP가 최대 암호화폐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인플루언서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비트보이)은 “속도와 실사용성 측면에서 XRP는 비트코인을 능가한다”며 시가총액 측면의 잠재력을 언급했다.
현재 XRP의 시가총액은 약 1,800억 달러이며, 유통량 598억 7,000만 개 기준 토큰 가격은 약 3달러 수준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개당 12만 2,261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2조 4,360억 달러로 단일 자산 최초이자 유일하게 1조·2조 달러를 돌파한 암호화폐다.
만약 XRP의 시가총액이 비트코인과 동일한 2조 4,360억 달러로 상승한다면, 토큰당 가격은 약 40.68달러가 된다. 현재 가격인 3달러에 5,000달러를 투자해 약 1,666.6개의 XRP를 보유한 투자자는 XRP가 이 수준에 도달할 경우 약 6만 7,800달러의 수익을 얻게 된다.
하지만 XRP가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인 12만 2,261달러에 도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이 경우 XRP의 시가총액은 약 7,320조 달러에 달하게 돼, 전 세계 금융시장 전체 규모를 넘어서는 수치가 된다. 현실적으로는 시가총액이 비트코인 수준으로 상승하는 시나리오가 보다 실현 가능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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