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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4,800달러 돌파 임박?...비트마인 대규모 매수 영향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7 [07:46]

이더리움, 4,800달러 돌파 임박?...비트마인 대규모 매수 영향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7 [07:46]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4,7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형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BitMine)이 보유량을 283만ETH로 확대하면서 시장 신뢰가 강화되고 있다.

 

10월 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BMNR)는 지난주 17만 9,251ETH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비트마인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총 283만ETH에 달하며, 이는 전체 유통량의 약 2.34% 수준이다.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유통량의 5%를 보유한다는 ‘5%의 연금술(Alchemy of 5%)’ 전략을 추진 중이며, 이번 매입으로 목표의 절반에 근접했다.

 

비트마인은 네바다에 본사를 둔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으로, 지난 7월 5억 달러 규모의 ETH를 초기 매수한 이후 꾸준히 보유량을 늘려왔다. 현재 비트마인은 상장사 중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으로, 83만 8,730ETH를 보유한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을 앞서고 있다. 전 세계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중에서는 비트코인 중심의 스트래티지(Strategy)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이 회사는 또 192비트코인(BTC), 1억 1,300만 달러 상당의 월드코인(Worldcoin) 트레저리 에이트코 홀딩스(Eightco Holdings, ORBS) 지분, 4억 5,6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발표 이후 비트마인 주가는 10% 상승해 59.5달러에서 62.6달러로 올랐다.

 

한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자사 미국 상장 이더리움 현물 ETF(ETHE, ETH Mini Trust)에 스테이킹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이더리움 보유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지난주 현물 ETF 순유입액은 13억 달러로 역대 네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기술적으로 이더리움은 8월 24일부터 이어진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며 4,800달러 돌파를 시도 중이다. 단기 저항선은 4,800달러, 주요 지지선은 4,100달러로 평가된다. RSI와 스토캐스틱 지표가 과매수 구간에 머물고 있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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