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 주 암호화폐 시장이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알트코인 중에서는 레이어1 섹터가 주도권을 잡았다. 솔라나(Solana, SOL), 아발란체(Avalanche, AVAX), 바이낸스코인(BNB), 수이(SUI), 앱토스(Aptos, APT) 등이 이끄는 레이어1 부문은 투자자 심리를 회복시키며 시장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10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벨로(Velo) 데이터 기준 레이어1 부문은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12.54% 상승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레이어2 부문은 같은 기간 11.32%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반면 밈 코인, 디파이(DeFi), 게임, 인공지능(AI) 관련 토큰들은 5% 이하의 제한된 상승세를 보였다.
코인게코(CoinGecko)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바이낸스코인, 솔라나 모두 최근 일주일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앱토스는 25.3% 급등하며 5.32달러에 거래됐다. 예측 시장 마이리어드(Myriad)에서는 사용자의 83%가 앱토스가 10월 7일에도 5달러 이상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탈중앙화 프로토콜 티미오(TYMIO)의 창립자이자 파생상품 트레이더인 게오르기 베르비츠키(Georgii Verbitskii)는 “10월은 강한 상승으로 시작됐다”며 “금 가격 상승과 금리 완화가 맞물리며 매우 건강한 시장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10월부터 12월까지는 비트코인 시장이 역사적으로 가장 활발하고 강세가 두드러진 시기”라며 지속적 랠리를 전망했다.
코잉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4분기 중간 수익률은 52%에 달하며, 지난 10년간 뛰어난 성과를 보여왔다. 다만 베르비츠키는 이번 알트코인 랠리가 전체 시장이 아닌 ‘선별적 상승’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번 상승은 소수의 고품질 프로젝트가 주도할 것”이라며 시장 전반적 동조 현상은 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레이어1 중 솔라나를 가장 주목할 만한 자산으로 꼽았다. 베르비츠키는 “솔라나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펀더멘털을 가진 자산 중 하나이며, 현재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연말까지 300~400달러 구간 진입이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마이리어드 예측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솔라나가 연말 이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확률을 60%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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