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 XRP 제치고 시총 3위 탈환…알트코인 랠리 본격화 신호인가
10월 7일 오후 8시 50분(한국시간) 기준,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4조 2,700억 달러로 하루 새 0.64% 상승했다. 비트코인(BTC)은 12만 4,529달러, 이더리움(ETH)은 4,702달러 선을 유지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BNB가 엑스알피(XRP)를 제치고 다시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되찾았다는 점이다. BNB는 하루 동안 7.27% 급등하며 시가총액 1,819억 달러를 기록했고, 거래량도 70억 달러를 돌파했다. 반면 XRP는 2.97달러로 소폭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1,779억 달러로 밀려났다. 이는 최근 한 달 동안 BNB 체인의 거래량 급증과 수수료 인하, 그리고 바이낸스의 생태계 확장 전략이 투자자 신뢰를 회복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BNB의 상승세는 온체인 활동 증가와 디파이(DeFi) 자금 유입에 기반하고 있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에서의 거래 수수료는 0.05 Gwei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개발자 유입과 NFT 거래량도 증가세다. 시장 분석가들은 “BNB는 실사용 기반이 뚜렷한 토큰으로, 향후 1,300달러 돌파 시 1,500달러 구간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XRP는 최근 리플 본사가 6억 1,000만 달러 규모의 XRP를 이동시킨 이후 변동성이 확대됐다. 기술적으로는 3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고 있으나, 프라이버시·토큰화 관련 기관형 솔루션이 가시화되면 다시 반등 동력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XRP가 3.15달러를 돌파하면 3.40달러까지 상승이 가능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조정 구간이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전체적으로 알트코인 시장 지표인 ‘Altcoin Season Index’는 59포인트로 비트코인을 소폭 앞서고 있다. 시장 공포·탐욕지수도 62(탐욕 구간)에 머물며 투자심리가 여전히 낙관적이다. 특히 BNB, 솔라나(Solana), 이더리움 등 대형 알트코인이 주도하는 강세장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