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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킨슨, 일론 머스크의 '그로키피디아' 지지..."카르다노, 검열 피해"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8 [03:30]

호스킨슨, 일론 머스크의 '그로키피디아' 지지..."카르다노, 검열 피해"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8 [03:30]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준비 중인 온라인 백과사전 프로젝트 ‘그로키피디아(Grokipedia)’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 플랫폼이 위키피디아(Wikipedia)의 대안으로 작용하며 정보 편향을 줄이고 진실성 높은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10월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그로키피디아는 위키피디아에 진정한 경쟁자가 될 뿐 아니라 정보 출처를 다양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향후 2주 내 ‘그로키피디아’ 첫 버전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직후 나온 반응이다. 머스크는 해당 프로젝트를 인류와 인공지능 모두를 위한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지식 기반”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호스킨슨은 그로키피디아의 출범이 편향 없는 정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위키피디아가 카르다노 관련 문서에서 지속적으로 편향을 보여왔다”며, 새로운 백과사전 플랫폼이 이를 바로잡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호스킨슨과 위키피디아의 갈등은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다. 2020년 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위키피디아가 카르다노의 페이지 생성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공개 비판했으며, “카르다노는 동종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이 인용되는 블록체인임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검열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위키피디아를 “비겁한 조직”이라 부르며 공동 창립자 지미 웨일스(Jimmy Wales)가 자신을 차단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이러한 논란은 카르다노뿐 아니라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도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역시 위키피디아에서 비트코인 항목이 반복적으로 삭제되는 데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결국 호스킨슨은 그로키피디아가 블록체인 산업의 편향된 서사를 바로잡고, 카르다노가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스크의 이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시대의 지식 투명성과 정보 다양성 확보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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