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문가들 "비트코인·이더리움 10년 뒤에도 시장 주도 전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9 [01:40]

전문가들 "비트코인·이더리움 10년 뒤에도 시장 주도 전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9 [01:40]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

 

단 500달러로 수십 년 뒤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핵심은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두 종목을 장기 보유하는 것이다.

 

10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비트코인은 무려 4만 8,802% 상승했으며, 이더리움 역시 3만 6,04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두 자산 모두 다른 주요 암호화폐인 라이트코인(LTC), 도지코인(DOGE), 엑스알피(XRP)보다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두 종목이 향후 10년간도 암호화폐 시장의 중심 자산으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의 향후 성장 전망은 여전히 강력하다. 기관투자자들의 비중 확대와 함께 비트코인이 전략적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이미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Strategic Bitcoin Reserve)’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스웨덴은 최근 미국에 이어 비트코인 비축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장기적으로는 주권국가들의 대규모 매입이 가격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더리움은 여전히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블록체인의 선두주자로, 디파이(DeFi)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월가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이더리움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기반 기술로 자리할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

 

소액 투자자에게는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는 방법이 현실적 대안으로 꼽힌다.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Shares Bitcoin Trust, IBIT)는 주당 약 69달러, 아이셰어스 이더리움 트러스트(iShares Ethereum Trust, ETHA)는 약 34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예를 들어 500달러로 70%는 비트코인 ETF, 30%는 이더리움 ETF에 투자하면 각각 5주, 4주를 보유하는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더모틀리풀은 장기적으로 전체 자산의 5% 이내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배분하는 전략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수십 년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동시에, 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접근법이라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