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다시 한 번 역사적인 상승 사이클의 문턱에 서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과거 두 번의 강세장에서 폭발적인 상승을 반복했던 이 밈코인은 이번 주기에 최대 37배 상승해 두 자릿수 가격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디마 포츠(Dima Potts)는 도지코인이 이번 강세장에서 약 37배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의 분석은 도지코인이 과거 주기마다 이전 상승률을 능가했던 패턴에 근거하고 있으며, 매번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이후 장기 랠리가 이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지코인은 2017년 첫 하락 추세선을 돌파한 뒤 몇 달 만에 0.0004달러에서 0.0014달러를 넘어 83배 급등했다. 이후 2018년 고점을 시작으로 다시 형성된 하락 추세선은 2021년에 돌파되었고, 그 결과 0.004달러에서 0.7달러까지 치솟으며 누적 183배 상승을 기록했다. 포츠는 이러한 구조적 반복이 또 한 번의 폭발적인 상승을 예고한다고 분석했다.
포츠는 “현재 도지코인은 다음 랠리 직전 구간에 있으며, 핵심 지지선은 0.41달러 수준”이라며 “주간 종가가 이 가격을 상회하면 새로운 상승 사이클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기의 최대 상승 폭을 283배로 추산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37배 상승이 유력하다고 덧붙였다.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이 2025년 초 가격인 0.31달러에서 출발할 경우, 37배 상승 시 목표가는 11.71달러로 계산된다. 이는 도지코인이 이전 강세장보다 더 큰 시장 확장을 달성할 가능성을 의미하며, 밈코인 중 유일하게 주기적 패턴을 유지하고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과거와 달리 기관의 시장 진입이 활발해지고, 도지코인의 결제 활용도와 네트워크 성숙도가 높아진 만큼 향후 랠리가 단순한 투기적 움직임을 넘어 구조적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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