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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BNB·솔라나, 비트코인 랠리 수혜주 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11 [04:30]

이더리움·BNB·솔라나, 비트코인 랠리 수혜주 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11 [04:30]
이더리움·BNB·솔라나, 비트코인 랠리 수혜주 될까/챗gpt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BNB·솔라나, 비트코인 랠리 수혜주 될까/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 BNB, 솔라나 3종목이 상승세를 선도하며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월 6일 12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또 한 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4조 3,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른바 ‘업토버(Uptober)’ 랠리와 미 정부 셧다운의 영향으로 자금이 암호화폐, 금, 은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첫 번째 주목 종목은 이더리움(Ethereum, ETH)이다. ETH는 1주일 사이 9% 상승하며 4,3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디파이(DeFi)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중심으로서 전체 3,000억 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중 절반 이상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되고 있다. 또한 그레이스케일이 미국 최초로 이더리움 현물 ETF에 스테이킹 기능을 도입하면서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는 BNB다. BNB는 1주일 만에 약 30% 상승하며 1,300달러를 돌파해 자체 최고가를 경신했다. BNB 스마트 체인은 전체 디파이 프로토콜 예치금(TVL)의 6%를 차지하며, 지난 한 달간 TVL이 24% 증가했다. 특히 카자흐스탄 정부가 지원하는 알렘 크립토 펀드가 첫 투자 대상으로 BNB를 선정하면서 강한 매수세를 이끌었다. 현재 시가총액은 1,770억 달러에 달한다.

 

세 번째는 솔라나(Solana, SOL)다. SOL은 지난 1주일간 9% 상승해 2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는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늘리고 있으며, 지난 한 달간 토큰화 자산 규모가 40% 급증했다. 낮은 수수료와 빠른 거래 속도를 무기로 금융기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향후 현물 ETF 승인이 가시화될 경우 상승 모멘텀은 더 커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투자가 여전히 고위험 자산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시장의 투명성과 규제는 여전히 부족하고, 과거 대형 거래소 붕괴 사례처럼 급격한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암호화폐 비중을 제한하고, 장기 투자 전략을 명확히 세운 뒤 매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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