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base)가 결제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테스트를 진행하며 디지털 자산 결제의 대중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의 획일적 한도 정책에서 벗어나 계층형 한도 체계를 도입해 신뢰도 높은 사용자를 중심으로 결제 규모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10월 1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사회관계망 서비스 X를 통해 오는 10월 14일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000달러 한도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중반까지 위험도가 낮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한도를 최대 1만 달러에서 10만 달러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0월 7일 암스트롱이 기존 2,500달러 직불카드 한도와 관련된 고객 피드백에 답변한 데 이어 나온 조치다. 코인베이스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사용자 중심의 결제 환경을 설계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새로운 계층형 한도 체계는 코인베이스가 고수익 결제 사용자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까지 폭넓게 포용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는 기존의 일률적 한도 정책에서 탈피해 전통 금융 수준의 결제 편의성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평가된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러한 조정이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결제의 간극을 줄이는 방향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일상 결제 채널에서 디지털 자산 활용도를 높여 암호화폐의 실질적 사용 사례를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결제 한도 확장이 잠재적 리스크 관리와 규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경고도 나온다. 코인베이스의 전략은 이용자 편의성 강화와 함께 금융 인프라로서의 신뢰성을 높이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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