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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자금이 몰린다…이더리움, 500달러 투자 1순위 등극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14 [02:40]

기관 자금이 몰린다…이더리움, 500달러 투자 1순위 등극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14 [02:4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이 500달러 투자 대상으로 최적의 암호화폐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90일 동안 비트코인(Bitcoin)보다 월등한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기관 자금 유입과 ETF 투자 확대가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10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90일 동안 약 29%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4% 하락했다. 디파이(DeFi)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금융의 결합 흐름이 뚜렷해지는 상황에서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의 급성장은 이더리움 수요 확대를 상징하는 지표로 꼽힌다. 미국 의회의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 통과는 스테이블코인 및 디파이 생태계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후 이더리움의 가격이 급등세를 보였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은 월가 투자자들의 블록체인 진입 통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해당 부문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운용사들의 이더리움 매입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더리움 전용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기업이 늘어나면서 순환적인 매수 압력이 형성되고 있다.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과 비트마인 이머전(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이 대규모 매수 계획을 발표한 직후 이더리움 가격이 급등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ETF 자금 유입도 상승세를 견인하는 중요한 축이다.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iShares Ethereum Trust)는 현재 약 160억 달러의 운용자산을 보유하며 기관투자자의 대표적인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여름 이후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강화됐다.

 

이더리움은 지난 8월 24일 4,953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현재 4,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 예측시장에 따르면 연내 5,000달러 돌파 가능성은 34%, 6,000달러는 24%, 7,000달러는 8%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 500달러를 투자할 최적의 암호화폐로 이더리움을 꼽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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