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코인(Binance Coin, BNB)이 최근 시장 혼란 속에서도 사상 최고가 재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4,500만 달러 규모의 밈 코인 투자자 지원 펀드와 2억 8,300만 달러의 환불 조치가 시장 신뢰 회복을 이끌며 강세 흐름을 견인하고 있다.
10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BNB는 1,18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전반적인 시장 조정 국면에도 불구하고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포·탐욕 지수는 42 수준으로 여전히 경계심이 남아 있지만, 투자자 신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평가다.
BNB체인과 포어 밈(Four Meme, FOUR)은 밈 코인 투자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4,500만 달러 규모의 ‘리로드 펀드(Reload Fund)’ 에어드롭을 발표했다. 펀드는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 바이낸스 월렛(Binance Wallet), 트러스트 월렛(Trust Wallet)과 협력해 16만 명의 투자자에게 배분된다. 자오창펑(Changpeng Zhao, CZ)은 원래 목표액이 4,400만 달러였으나 추가 기부로 총액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바이낸스는 최근 플랫폼 오류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2억 8,300만 달러를 환불했다. 앞서 190억 달러 규모의 시장 청산 사태 당시 스테이블코인 USDe가 0.65달러까지 페깅이 무너지고 ATOM과 EIGEN 등이 0달러로 표시되는 등 혼란이 이어졌으나, 이번 환불 조치가 신뢰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노온스(NoOnes) CEO 레이 유세프(Ray Youssef)는 “시장 회복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유동성을 지켜주는 플랫폼에 대한 투자자 신뢰가 여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내브마켓(Nav Markets) 수석 자문 라이오넬 이룩(Lionel Iruk) 역시 “BNB는 생태계 내 실질적 효용 덕분에 단기적으로 투기성 자산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BNB가 1,185달러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공포·탐욕 지수가 50을 상회할 경우 새로운 랠리 촉발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전체 시가총액은 3조 7,500억 달러로 폭락 이전의 4조 달러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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