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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패닉장에서도 버텼다…‘저가 매수’ 노려볼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16 [20:22]

XRP, 패닉장에서도 버텼다…‘저가 매수’ 노려볼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16 [20:22]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하루 만에 15% 급락했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여전히 매수 기회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하락은 네트워크의 근본적 문제와 무관한 거시경제 충격에 따른 단기 조정으로 평가된다.

 

10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는 10일 발생한 플래시 크래시(폭락)에서 약 42%까지 하락했다가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최종적으로 15%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과 관세 충돌 이슈가 촉발한 기록적인 레버리지 청산 사태의 여파였다. 당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급락했지만 XRP 네트워크의 기반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번 급락은 프로토콜의 결함이 아닌 유동성 충격으로 발생했다. 중앙화·탈중앙화 거래소 모두에서 유동성이 빠르게 마르며 시장 전반이 흔들렸으나, XRP 네트워크는 높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과부하나 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도 가격 하락은 일시적인 변수일 뿐 네트워크의 구조적 신뢰도는 변하지 않았다.

 

특히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는 이번 위기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중 일부가 페깅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 반면, RLUSD는 1달러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단기 변동폭도 센트 단위에 그치며 기관 투자자들이 중시하는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입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XRP 네트워크에 대한 실질적 스트레스 테스트”라고 평가했다. 가격은 흔들렸지만 네트워크는 견고했으며, RLUSD의 안정성은 XRP 레저의 제도권 친화적 성격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이는 향후 기관 수요 확대와 실사용 기반 확장을 뒷받침할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단기 급락에 따른 공포 매도보다는, 장기 성장성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XRP의 결제 및 자산 토큰화 인프라로서의 역할은 흔들리지 않았으며, RLUSD의 안정성은 네트워크 신뢰도를 높였다. 이런 상황에서 조정 국면의 매수는 장기 수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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