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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에어드롭 봇 농장 정조준...600개 계정에 칼 빼들었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21 [05:40]

바이낸스, 에어드롭 봇 농장 정조준...600개 계정에 칼 빼들었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21 [05:40]
바이낸스(Binance)

▲ 바이낸스(Binance) 

 

바이낸스 월렛(Binance Wallet)이 에어드롭 프로그램을 악용한 600개 이상의 사용자 계정을 전면 차단했다. 바이낸스는 공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자동화 도구와 봇 농장을 활용한 불법 활동을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10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이번 제재는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웹3 참여 확대를 위해 사용자에게 에어드롭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다수의 계정이 협력해 자동화된 방식으로 토큰을 편취한 사실이 적발됐다. 바이낸스는 이번 조치가 이용약관을 위반한 조직적 봇 활동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낸스는 이번 단속이 플랫폼의 공정성과 사용자 신뢰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에어드롭 보상 시스템을 악용한 사례를 철저히 차단함으로써 건전한 참여 환경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동시에 이용자 신고 시스템도 강화했다. 공식 링크를 통해 수상한 활동을 제보할 수 있으며, 검증된 제보에 대해서는 회수된 수익의 최대 50%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스크린샷과 UID 등 구체적인 증거를 제출할 것을 권장했다.

 

바이낸스는 향후 유사한 부정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공정한 보상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에어드롭 프로그램 신뢰성을 확보해 장기적으로 생태계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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