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파생상품 시장에서 이례적인 청산 양상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불과 1시간 만에 17만 9,110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지만, 공매도 포지션에서는 단 한 건의 청산도 기록되지 않았다.
10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지난 1시간 동안 파생상품 시장에서 롱 포지션만 청산되는 일방적인 청산 흐름을 보였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이 시간 동안 총 17만 9,110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숏 포지션 청산은 전무했다.
이번 청산은 도지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비정상적인 패턴이다. 특히 숏 포지션에서 청산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점은 시장 참여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공매도 포지션 청산이 없는 상황은 하락 베팅이 시장을 지배했을 가능성을 의미하지만, 현재 도지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상황이 상식과 어긋난다.
도지코인 가격이 천천히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공매도 포지션이 열리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는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부재했음을 의미하며, 단기적으로 시장이 약세 전망을 외면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도지코인 현물 ETF의 초반 흥행 역시 시장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ETF의 인기로 인해 수요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은 하락보다는 상승 흐름에 무게를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장의 청산 구조도 비정상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롱 포지션 일방 청산 사태가 향후 도지코인 가격 흐름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이 하락 베팅을 꺼리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도지코인은 상승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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