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 코인 시장이 주말 들어 약세 흐름을 보이며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도지코인(Dogecoin), 시바이누(Shiba Inu), 페페(Pepe) 등 주요 밈 자산이 모두 24시간 동안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단기 차익 실현과 거래량 감소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10월 26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은 0.1968달러로 24시간 동안 0.35%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약 298억 달러로 집계됐다. 시바이누는 0.00001020달러로 0.32%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60억 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페페는 0.000057165달러로 0.17% 하락했지만 7일 기준 6.18% 상승을 유지했다.
이번 조정의 가장 큰 원인은 단기 상승세 이후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거래량이 줄어든 데 있다. 특히 밈 코인은 펀더멘털보다는 투자 심리와 유동성 흐름에 민감하기 때문에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갈 경우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중소형 밈 코인에서는 일부 예외적 움직임이 포착됐다. 펏지펭귄(Pudgy Penguins)은 0.02141달러로 1.51% 상승했고, 봉크(Bonk)는 0.00001489달러로 0.16% 상승했다. 이는 시장 전반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목에 국지적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점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단기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기적으로는 유동성 회복과 ETF 이슈, 연말 랠리 기대감이 밈 코인 전반에 반등 모멘텀을 줄 수 있다고 전망한다. 특히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는 과거에도 조정 이후 빠르게 반등하는 패턴을 보였으며, 단기 매도 압력이 완화될 경우 가격이 재차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기술적 저항선 돌파가 관건이다. 도지코인은 0.20달러 돌파 여부가, 시바이누는 0.000011달러선 안착이 중기 상승 전환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페페 역시 유동성 확대로 추가 상승 여지를 남겨두고 있지만, 거래량 회복이 필수 조건으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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