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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 달러 회복...암호화폐 반등 신호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03 [02:20]

비트코인, 11만 달러 회복...암호화폐 반등 신호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03 [02:20]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단 6시간 만에 330억 달러 이상 급등하며 단기적으로 매수 심리가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주요 자산 대부분이 상승 랠리에 동참했다.

 

1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약 0.67% 오른 11만 700달러 수준을 기록했고, 이더리움은 1.22% 상승해 3,850달러를 회복했다. 특히, XRP는 바이낸스코인(BNB)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 자리를 탈환했다.

 

엑스알피의 시가총액은 1,522억 달러로 바이낸스코인의 1,504억 달러를 소폭 앞서며 투자자 관심이 다시 몰리는 조짐을 보였다. 솔라나, 카르다노, 도지코인 등도 전반적인 상승장에 동참하며 시장 전체가 훈훈한 분위기다.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정세를 유지하며 작은 규모 자산에 대한 매수 압력도 일시적으로 강해졌다.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은 10만 8,000달러 부근이며, 저항선은 11만 3,800~11만 4,000달러로 형성되어 있다.

 

이번 상승세는 대규모 기관들의 숏 포지션 청산과 포지션 재배치에 따른 반등으로, 아직 주요 코인들의 상대강도지수는 중립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따라서 전체 시장의 본격적인 황소장 시작보다는 숨고르기 랠리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살아나고 유동성이 회복되는 가운데, 이번 시장 반등은 모멘텀이 얼마나 빠르게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다. 엑스알피가 4위 자리를 탈환한 것은 결제 및 송금 분야에서의 장기적 잠재력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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