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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금 따라 오를까?..."15달러 간다" 주장에 투자자들 '솔깃'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1/12 [02:40]

XRP, 금 따라 오를까?..."15달러 간다" 주장에 투자자들 '솔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1/12 [02:40]
금, 은,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금, 은,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금(Gold, XAU) 시가총액이 단 하루 만에 7,650억 달러 늘어난 가운데, 같은 규모의 상승이 엑스알피(XRP)에 적용될 경우 토큰 가격이 약 15달러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11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금은 11월 4일 1온스당 3,928달러에서 반등한 이후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4,000달러선을 회복했다. 특히 11월 10일 하루 동안 2.85%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7,650억 달러 증가해 전체 평가액이 28조 6,16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금의 지상 매장량 약 6억 9,540만 온스를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다.

 

이 같은 상승폭은 최근 몇 주간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단일일 기준으로 기록한 최대 상승폭(2,030억 달러)을 훨씬 웃도는 규모다. 금의 하루 변동이 가상자산 전체 시장 규모의 4분의 1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같은 날 XRP도 6.76% 상승하며 금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시가총액 증가는 96억 달러에 그쳤다. XRP의 전체 평가액이 상대적으로 낮아 가격이 움직이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XRP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1,468억 8,000만 달러로, 금과 같은 폭의 증가세(7,650억 달러)가 반영될 경우 약 9,118억 8,000만 달러에 도달하게 된다. 이 경우 발행량 600억 개 기준으로 환산하면 XRP 1개의 가치는 약 15.198달러에 해당한다.

 

흥미롭게도 이 수치는 여러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목표 가격과 일치한다. 워킹 머니 채널 진행자를 비롯해 빈센트 반 코드(Vincent Van Code), 크립토인사이트UK(CryptoInsightUK), 이그랙(EGRAG) 등 다수의 애널리스트가 모두 XRP가 장기적으로 15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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