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급격한 조정을 받는 가운데, 향후 상승 잠재력이 큰 코인 두 종목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급속히 냉각됐지만, 특정 프로젝트는 기술 업그레이드와 기관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반등 여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하락을 기점으로 전체 시장이 공포 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장기 보유자 매도 확대와 펀드 자금 이탈이 이어지며 시총이 수십억달러 증발했다. 이러한 약세 국면에서 두 가지 코인이 이번 조정의 유효한 매수 기회로 제시됐다.
첫 번째로 주목된 코인은 솔라나(Solana, SOL)다. 솔라나는 점프 크립토(Jump Crypto)가 개발 중인 새 검증자 클라이언트 ‘파이어댄서(Firedancer)’가 핵심 모멘텀으로 꼽힌다. 이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 처리량을 초당 100만 건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결제 최종성을 약 150밀리초로 단축하는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가 반영되면서 실시간 금융, 고빈도 거래, 게임 등 대기시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 확장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핀볼드는 솔라나의 디파이(DeFi) 활동 역시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증가한 블록 공간과 컴퓨트 유닛 상향 제안이 네트워크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이다. 기관 수요도 강화되고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가 출시한 솔라나 현물 스테이킹 ETF는 출시 첫 주에 4억 2,000만달러 이상 유입되며 강한 관심을 확인했다. 이러한 기술 개선과 기관 유입이 솔라나를 대형 자산 중 가장 빠른 반등 후보로 만들고 있다는 진단이다. 솔라나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 132달러로, 하루 기준 2% 넘게 조정됐고 7일 동안 20% 이상 하락했다.
두 번째로 선정된 코인은 폴리곤(Polygon, POL)이다. 2025년 블록체인 생태계 변화 가운데 가장 큰 전환을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폴리곤은 기존 매틱(MATIC)에서 폴(POL)로의 토큰 전환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멀티체인 구조의 핵심 자산으로 기능이 확장되고 있다. 특히 애그레이어(AggLayer) 도입은 여러 폴리곤 기반 체인 간 유동성과 상태를 공유하는 연결 계층을 구축하는 작업으로, 점점 분절화되는 블록체인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가져올 요소로 꼽힌다.
기업·기관 협력도 강점이다. 나이키(Nike), 스타벅스(Starbucks), 메타(Meta)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외에도, NRW.Bank가 1억 유로 규모의 블록체인 채권을 발행하는 등 실물 기반 채택 사례가 늘고 있다. 폴리곤은 시장 약세 여파로 0.14달러까지 떨어졌으며 하루 1.6%, 주간 22% 하락했지만, 장기 성장 경로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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