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블랙록 ETF 가짜 문서 논란에 시장 '발칵'...자오창펑, 직접 논란 진화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10 [05:20]

블랙록 ETF 가짜 문서 논란에 시장 '발칵'...자오창펑, 직접 논란 진화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10 [05:20]
아스터(Aster)/챗GTP 생성 이미지

▲ 아스터(Aster)/챗GTP 생성 이미지  

 

블랙록 ETF 소식으로 포장된 허위 문서가 하루 종일 확산하며 아스터(ASTER) 가격 구간에 혼선을 키웠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12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블랙록(Staked ASTER ETF)’이라는 제목의 가짜 제출 문서가 빠르게 퍼졌고, 아스터는 0.90~0.95달러 지지선에서 세 번째 주간 횡보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혼란을 키웠다. 이 구간은 10월 두 차례, 11월 초 한 차례 낙폭을 막아낸 가격대다.

 

가짜 문서는 겉보기에는 그럴듯했기 때문에 X(구 트위터)에서 순식간에 유통됐고, 블랙록 관련 ETF 제목은 시장에 강한 반응을 일으키는 만큼 일부 투자자들은 이를 가격 모멘텀 전환 신호로 해석하려 했다. 아스터는 11월 중순 1.40달러 부근 반등 이후 지금까지 완만한 하락 흐름을 이어온 상태였다. 여기에 최근 블랙록이 이더리움 스테이킹 기반 상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아스터에 대한 추측이 커졌다.

 

시장 분위기가 들끓자 바이낸스 창립자 자오창펑(CZ)이 직접 나서 진화를 시도했다. 그는 “가짜다.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도 가끔 속는다”고 말하며 “아스터는 이런 편집 이미지가 없어도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발언 이후 허위 정보는 빠르게 사그라들었다.

 

이후 시장의 시선은 다시 가격 흐름으로 돌아왔다. 아스터는 두 달 가까이 동일한 횡보 압력대에 묶여 있으며, 이번에 등장한 가짜 ETF 문서는 가격 변화의 근거가 될 만한 추가 정보를 담지 않았다. 실제 블랙록이 제출한 문서도 아니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데이터베이스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