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수개월간 이어진 하락세를 딛고 강력한 반등에 성공하며 고래들의 대규모 매집에 힘입어 5,000달러를 향한 구조적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700달러에서 2,800달러 구간의 매도 압력을 이겨내고 저점을 높여가며 주요 이동평균선이 밀집한 구간을 향해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단기 상승세와 중기 하락세를 가르는 결정적 분기점인 50일 지수이동평균(EMA) 저항선에 도달하며 상승 모멘텀을 시험받고 있다.
기술적 저항선인 50일 EMA는 통상적으로 매도 세력의 방어가 거센 구간이지만 이번 상승세는 단순한 개인 투자자들의 열기가 아닌 고래들의 전략적 매집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수면 아래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실현 이익을 보유한 대형 계좌들이 수만 개의 이더리움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며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고래들의 움직임은 이번 반등이 일시적 상승 후 하락하는 데드캣 바운스가 아니라 시장의 구조적 가격 재조정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고래들이 구축한 매집 기반은 강력한 유동성 앵커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단기적인 가격 조정이 발생하더라도 50일 EMA 부근에서 견고한 지지선을 형성할 가능성을 높여준다.
시장은 이미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던 하락 패턴을 끊어내고 대규모 모멘텀 전환을 이뤄냈다. 거래량이 증가하고 가격 강세가 회복되는 가운데 고래들의 익스포저 확대가 더해지면서 기술적 관점에서 5,000달러 도달은 더 이상 비현실적인 목표가 아니라 실현 가능한 궤도에 들어섰다.
이더리움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을 결정적인 움직임이 최종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현재의 기술적 설정은 분명한 우상향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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