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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슈퍼사이클 터지면 XRP 12달러 돌파... 전제 조건은 ETF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2/14 [10:15]

비트코인 슈퍼사이클 터지면 XRP 12달러 돌파... 전제 조건은 ETF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2/14 [10:15]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펀드스트랫의 톰 리가 비트코인 100만 달러라는 초강세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엑스알피(XRP, 리플) 또한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 전반의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주요 자산의 대규모 상승이 알트코인 시장에 강력한 낙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CEO 톰 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장기적인 슈퍼사이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의 가격 조정은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조만간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 이더리움은 토큰화 트렌드에 힘입어 6만 2,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챗GPT는 톰 리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20조 달러에서 25조 달러 규모로 팽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자금 유입은 시장 전반의 유동성을 공급하게 되며, 이는 곧 주요 알트코인들의 동반 상승을 견인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엑스알피는 토큰화 추세와 조기 결제 시스템의 수혜를 입어 12달러에서 최대 20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이러한 가격 상승은 XRP가 엑스알피 현물 ETF 출시를 통해 제도권에 안착하고, 은행 및 자산 운용 분야에서 핵심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는다는 전제 조건이 충족될 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XRP 가격은 1.90달러 지지선을 견고하게 방어하며 하락장 속에서도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여주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 디펜더는 곰 세력의 매도 압력에도 불구하고 1.98달러 구간을 잘 방어해냈다며, 다음 주요 저항선으로 2.09달러에서 2.22달러 구간을 제시했다.

 

시장은 여전히 회복이 더딘 상태지만, 톰 리와 같은 전문가들의 장기 낙관론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비트코인의 슈퍼사이클이 알트코인의 르네상스를 이끌어낼지, 그리고 XRP가 그 중심에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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