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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관은 매수하는데 지금 사면 지옥?...'마지막 하락' 공포 확산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12 [23:00]

솔라나, 기관은 매수하는데 지금 사면 지옥?...'마지막 하락' 공포 확산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12 [23: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기관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집세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분석상 마지막 하락 파동이 남아있다는 신호가 포착되어 본격적인 랠리에 앞서 80달러 대까지 밀리는 추가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

 

1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모어 크립토 온라인은 최근 분석을 통해 솔라나의 차트 구조가 여전히 하락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으며 조정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엘리엇 파동 이론에 근거해 현재 솔라나의 움직임이 광범위한 4파 조정 내의 C파 하락과 일치한다고 분석하며 충격적인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는 한 조정 관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솔라나 가격은 81달러에서 90달러 구간까지 밀려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현재 차트상 즉각적인 강세 지속을 알리는 구조적 신호가 부재한 상황이며 만약 새로운 저점을 찍지 않고 반등하더라도 이는 4파 완료보다는 삼각형 수렴 형태의 지루한 횡보세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추가적인 조정 저점을 형성할 위험이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또 다른 분석가 알트코인 베트남은 솔라나가 최근 상승 폭의 50%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에서 강력한 지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가격이 급격하게 무너지는 대신 통제된 흐름 속에서 반등하고 있어 매수 세력이 여전히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4파 조정이 급하게 마무리되기보다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C파가 확장될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 해석이다.

 

솔라나 현물 ETF를 둘러싼 기관 자금의 유입 흐름 또한 장기적인 상승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근의 자금 유입은 공포에 질린 패닉 바잉이 아닌 여러 세션에 걸친 꾸준한 축적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단기 투기가 아닌 장기적인 포지셔닝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관들의 매집 성향은 솔라나 가격이 주요 지지선에 도달할 때마다 빠르게 반등하는 현상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다만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을 하향 이탈할 경우 현재의 강세 구조가 무효화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분석가들은 최근의 주춤한 흐름을 본격적인 하락세의 시작이 아닌 거시적인 상승 구조 내에서의 일시적인 숨 고르기로 평가하며 향후 추세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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