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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잇따른 호재에 가격 고공행진…"이더리움 제치고 시총 2위 굳혀"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8/11/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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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잇따른 호재에 가격 고공행진…"이더리움 제치고 시총 2위 굳혀"

김진범 | 입력 : 2018/11/18 [13:48]

세계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비트코인캐시(BCH) 하드포크 해시 전쟁 속에 5,600달러대의 부진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2위 리플(XRP)은 급등세를 보여주면서 주목받고 있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8일(한국시간) 오후 1시 40분 현재 글로벌 리플(XRP)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9% 가량 급등한 약 0.508달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지지선이었던 0.5달러대를 회복했다. 시가총액은 약 205억 달러로, 182억 달러에 그친 이더리움(ETH)을 23억 달러 차이로 크게 앞서며 2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리플(XRP)의 급등세는 미국 거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기관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보관 및 관리 서비스인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에 리플코인(XRP) 서비스가 추가됐다는 소식, 아메리칸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와 산탄데르(Santander)가 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리플넷(RippleNet)을 활용해 미국 및 영국에서 국경간 결제를 가속하기 위해 협력했다는 소식, 여기에 더해 브라질 은행인 브라데스쿠(Bradesco)가 일본의 미쯔비시금융그룹(MUFG)과 리플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 등 긍정적 호재가 쏟아진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리플은 나스닥 첫 상장 코인이 될 것이라는 소식,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서 5번째로 큰 은행인 CIMB그룹이 리플넷에 합류했다는 소식, 리플 파트너인 국제 결제 플랫품 트랜스퍼고(TransferGo)가 리플의 XRP 기반 엑스레피드(xRapid)를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 등 대형 호재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자신감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지난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를 통해 "리플은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 금융통신협회)와 파트너십을 맺지 않을 것"이며 "스위프트를 뛰어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적어도 100개의 스위프트 연결 은행이 리플과 계약했다"면서 "스위프트 견해와 달리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가 은행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싱가포르 블록체인 전문 연구기관 레너드 네오 피콜로 리서치(Lennard Neo Picolo Research)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리플(XRP)의 내재가치(intrinsic value)는 1.75 달러로 현재 시세 대비 약 280%의 상승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리플(XRP)은 이미 스위프트(SWIFT) 혹은 페이팔(PayPal) 보다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며 "수수료 또한 리플(XRP)은 0.0004 달러지만, 스위프트는 2.5 달러 이상을 소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1.1만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스위프트를 사용하지만, 리플(XRP)은 100여곳에 불과하다"며 "리플(XRP)은 보다 많은 금융기관이 사용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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