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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비트코인 급락장에 폭락' 테라(LUNA) vs 에이프코인(APE) 트렌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5/10 [16:21]

[코인 빅데이터]'비트코인 급락장에 폭락' 테라(LUNA) vs 에이프코인(APE) 트렌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5/10 [16:21]

▲ 출처: Terra 트위터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장을 맞이하자 다른 알트코인도 덩달아 시세가 큰 폭으로 폭락했다. 그중 테라(Terra, LUNA)는 커브(CRV) 유동성 철회와 UST 페깅 문제 발생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다. 또, 에이프코인(ApeCoin, APE)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프로필로 일시적으로 '지루한 원숭이들의 요트 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 사진을 등록하면서 시세 변동을 기록했다. 그리고 최근 암호화폐 시장 급락장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 관련 기사 1: (종합) 테라폼랩스, UST 달러 페깅 이탈 '의혹'..."페깅 안정화 위해 15억달러 투입"

※ 관련 기사 2: (종합)머스크, '지루한 원숭이' NFT 이미지 올리자 '에이프코인' 가격 널뛰기

 

테라와 에이프코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테라 vs 에이프코인, 언급량 추이는?

5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일주일간 테라는 3,718회, 에이프코인은 79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테라 vs 에이프코인,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테라의 이미지는 긍정 85%, 부정 12%, 중립 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다’, ‘넉넉하다’, ‘안정적’, ‘보상’, ‘값 있다’, ‘우위’, ‘효율적’, ‘세다’, ‘무료’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울다’와 ‘고민’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짜다’ 단 하나이다.

 

에이프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57%, 부정 0%, 중립 4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영감 받다’, ‘혜택 있다’, ‘할인되다’, ‘속도빠르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바라다’와 ‘수수료 적다’가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테라·에이프코인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는 루나 재단 가드(Luna Foundation Guard)가 UST 페깅 문제에 대응하고자 15억 달러를 투입했으나 현재 UST 가격이 1달러 미만에서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라 공동 개발자이자 루나 재단 가드 공동 창립자인 도 권(Do Kwon)은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세를 기록하여 페깅을 유지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더 많은 자본을 투입해 UST 페깅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시세 분석 전문 웹사이트 FX스트리트는 에이프코인 시세가 2개월 만에 저점으로 하락해, 황소 세력이 우려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상대강도지수(RSI)는 약세장을 의미하는 20점 아래로 하락했다.

 

테라·에이프코인, 오늘의 시세는?

5월 10일 오후 2시 코인마켓캡 기준 테라의 시세는 전일 대비 52.55% 하락한 29.84달러이며, 에이프코인의 시세는 24.09% 하락한 8.56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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