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9일 "비트코인 랠리 재개, 전고점 회복할까"…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대시·지캐시' 강세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6월 29일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536,000원 (11.25%) 상승한 15,18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2.16% 상승한 약 12,2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5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186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3.3%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7,500원 (3.39%) 상승한 534,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2.3% 상승한 34,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제트캐시 (30.09%) 아이오티체인 (27.66%) 퀀텀 (18.86%) 체인링크 (12.83%) 비트코인 골드 (12.3%) 대시 (11.88%) 비트코인 (11.25%)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1.11%) 골렘 (10.91%) 버지 (10.58%) 오미세고 (10.54%) 월튼체인 (9.78%) 피벡스 (8.67%) 웨이브 (8.44%) 모나코 (8.17%) 모네로 (7.79%) 메탈 (7.49%) 파워렛저 (7.46%) 왁스 (7.21%) 에이다 (7.14%) 애터니티 (7.11%) 솔트 (7.06%) 원루트네트워크 (6.98%) 미스릴 (6.86%) 에토스 (6.76%) 레이든네트워크토큰 (6.4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332,823,997,104원) 비트코인 (303,204,249,844원) 대시 (243,723,183,553원) 리플 (54,823,970,252원) 이더리움 (51,942,547,514원) 플레이코인 (51,266,201,367원) 비트코인 캐시 (26,753,432,649원) 이오스 (24,200,653,355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5,227,200,522원) 퀀텀 (10,679,132,447원) 제트캐시 (9,373,622,369원) 하이퍼캐시 (6,347,967,464원) 아이오티체인 (5,255,909,291원) 체인링크 (4,775,099,013원) 라이트코인 (4,463,479,007원) 트론 (3,581,037,772원) 오미세고 (2,534,328,492원) 이더리움 클래식 (2,038,291,05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12,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중반 약 13,800달러(Coin360 기준)의 연중 최고치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곧바로 10,300달러 부근까지 후퇴하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후 단기간에 가파른 하락세에서 벗어나 현재 12,000달러 선으로 반등하면서 비트코인의 랠리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은 지난 목요일의 13,800달러의 장벽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가격대를 돌파하면 16,000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다른 암호화폐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은 (기술 챠트 상) 단기적 관점에서 가격 후퇴가 끝났고, 주말에 13,000달러를 다시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비트코이니스트는 비트코인이 연간 신고점 행진을 재개하기 앞서 단기적으로 최근 저점 부근을 다시 테스트하거나 10,000~14,000달러 범위에서 횡보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펀드스트랫(Fundstrat)의 애널리스트 로버트 슬라이머(Robert Sluymer)도 "20-30%의 가격 후퇴는 놀라운 일이 아니며 최근 비트코인의 강세장과 매우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억만장자 투자자이며 암호화폐의 열렬한 지지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CNBC와의 최근 인터뷰를 통해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상승 요인은 페이스북이 리브라(Libra)와 함께 암호화폐 산업에 진입했기 때문"이라면서 "향후 비트코인의 가격은 10,000~14,000달러 사이에서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간에 현재 14,000달러의 저항선을 뚫고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애널리스트 사이먼 피터스(Simon Peters)는 "비트코인이 현재의 상승 곡선을 유지한다면, 1~2주내 2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지난 상승시 11,800달러에서 2만 달러까지 상승에 소요된 시간이다"고 전했다. 또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단기간 내 2.8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것도 시간문제"라고 전망했다.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겸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도 "최근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ar)에 이목이 집중되며 비트코인은 역대 최고가까지 치고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다.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심리에 비트코인은 곧 4만달러, 향후 그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 랠리 재개에 알트코인도 동조하는 분위기다. 시총 '톱10' 코인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을 비롯해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이오스(EOS, 시총 6위) 등이 4% 넘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 시총 8위)는 8% 가량 급등하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모네로(XMR, 시총 14위), 대시(Dash, 시총 15위), 지캐시(ZEC, 시총 22위) 등 프라이버시 코인 3인방이 8~10% 강세를 보여주고 있고, 체인링크(LINK, 시총 19위)와 퀀텀(QTUM, 27위)은 20% 가량 급등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454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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