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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5일 "트럼프 발언에 깨어난 비트코인 '곰 세력', 하락세 어디까지"…알트코인 점유율↓

코리 | 기사입력 2019/07/15 [07:37]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5일 "트럼프 발언에 깨어난 비트코인 '곰 세력', 하락세 어디까지"…알트코인 점유율↓

코리 | 입력 : 2019/07/15 [07:37]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7월 15일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754,000원 (5.46%) 하락한 13,04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61% 하락한 약 10,67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26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901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5%이다.) 비트코인캐시는 32,900원 (7.91%) 하락한 383,2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3.39% 하락한 29,6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엔진코인 (9.02%) 아이콘 (6.35%) 롬 (0%) 모나코 (-1.54%) 미스릴 (-2.11%) 룸네트워크 (-2.42%) 스텔라루멘 (-3.39%) 비트코인 골드 (-3.39%) 아피스 (-3.7%) 루프링 (-3.84%) 체인링크 (-3.91%) 모네로 (-3.98%) 아모코인 (-4.29%) 피벡스 (-4.43%) 리플 (-4.46%) 오디세이 (-4.68%) 아이앤에스 (-4.7%) 스트라티스 (-4.84%) 프리마스 (-5.33%) 쎄타토큰 (-5.34%) 솔트 (-5.35%) 비트코인 (-5.46%) 애터니티 (-5.5%) 디에이씨씨 (-5.56%) 에어론 (-5.64%) 원루트네트워크 (-5.74%) 에이다 (-5.75%) 버지 (-5.95%) 웨이브 (-6.31%) 질리카 (-6.32%) 뉴이코노미무브먼트 (-6.48%)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모네로 (534,946,445,437원) 비트코인 (144,391,653,894원) 대시 (83,034,207,494원) 리플 (28,757,800,376원) 이더리움 (28,490,648,063원) 이오스 (11,013,730,600원) 비트코인 캐시 (9,158,736,680원) 하이퍼캐시 (8,825,506,467원) 비트코인에스브이 (5,941,201,244원) 체인링크 (4,399,463,343원) 엔진코인 (2,950,311,706원) 라이트코인 (2,796,191,729원) 트론 (1,943,048,515원) 퀀텀 (1,646,298,619원) 오미세고 (1,524,259,542원) 에토스 (923,339,951원) 트루체인 (824,449,229원) 이더제로 (768,107,320원) 사이버마일스 (767,218,469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11,300달러 선에서 10,400달러 선까지 주저앉았다. 시가총액도 2,000억 달러 아래로 급감했다. 주간 챠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7.23% 하락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일각에서는 최근 비트코인이 10,500달러 이하로 하락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 발언의 결과라고 보고 있다"면서, 향후 가격 전망과 관련 "12,000달러의 지지선이 무너진 후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핵심 지지선인 10,8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8,880달러 수준까지 손실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도 트위터를 통해 "'곰 세력'이 겨울 잠에서 깨어났다. 비트코인 가격을 주요 지지선까지 끌어 내리고 있다. 10,577달러 이상 유지가 관건이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목표 가격은 9,350~9,650달러 구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톰 리(Thomas Lee)는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미 의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미국 대통령의 개입은 비트코인에 긍정적이다. 정말 놀랍다. 1년 전만 해도 이런 일은 상상도 못했다. (트럼프의 발언으로) 전 세계 98%의 사람들이 암호화폐의 의미를 생각해볼 것"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이 4개월 안에 200~400%(2만~4만 달러 수준)의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전설적인 비트코인 투자자인 에릭 부어히스(Erik Voorhees) 스위스 암호화폐 거래소 셰이프쉬프트(ShapeShift) 최고 경영자(CEO)도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일부 사기업을 제외하고는 비트코인만큼 빠르게 가치가 오른 것은 없다"며 "비트코인이 내년에 최대 2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디지털 자산 운용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의 최고경영자(CEO)인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는 최근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현재 시장 움직임은 이전 최저치로 후퇴할 수 있다. 하지만 가격 하락기에 오히려 시장은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만족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시총 '톱10' 알트코인은 이틀째 급락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은 9%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번주 이더리움은 21% 가량의 가치를 잃었다. 

 

또, 시총 3위 리플(XRP)를 비롯해 라이트코인(LTC, 시총 4위),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6위), 이오스(EOS, 시총 7위),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 시총 9위), 트론(TRX, 시총 10위) 등 대부분의 주요 코인들이 4~11% 가량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20위권 내 상위권 암호화폐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시(DASH, 시총 15위), 체인링크(LINK, 시총 16위), 네오(NEO, 시총 17위), 이더리움 클래식(ETC, 시총 20위) 등은 8% 가량 급락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000억 달러가 무너진 약 2,906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 전망과 관련해, 자오창펑(Changpeng Zhao, CZ) 바이낸스 CEO는 최근 란 노이너(Ran NeuNer)와의 인터뷰에서 "곧 알트코인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면서 "다만 일부 알트코인만 강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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