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2일 "비트코인, 방향성 모색 중…'백트' 모멘텀 될까"…알트코인 일제 하락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7월 22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34,000원 (3.34%) 하락한 12,56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43% 하락한 약 10,5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81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2%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6,800원 (4.23%) 하락한 380,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4.27% 하락한 29,13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이오스트 (24.39%) 오디세이 (17.76%) 버지 (15.79%) 솔트 (15.68%) 프리마스 (6.16%) 아크블록 (4.02%) 메탈 (2.83%) 쎄타토큰 (1.56%) 더마이다스터치골드 (1.37%) 대시 (0.95%) 이더리움 클래식 (0.07%) 아이콘 (-0.58%) 트루체인 (-0.95%) 비트코인에스브이 (-1.03%) 이오스 (-1.05%) 애터니티 (-1.19%) 비체인 (-1.27%) 폴리매스 (-1.72%) 다빈치 (-1.79%) 오미세고 (-1.83%) 모네로 (-2.03%) 카이버 네트워크 (-2.16%) 웨이브 (-2.19%) 베잔트 (-2.26%) 리플 (-2.49%) 에토스 (-2.61%) 제로엑스 (-2.7%)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395,964,901,830원) 비트코인 (79,665,879,494원) 모네로 (76,803,270,749원) 리플 (17,213,442,81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5,511,416,682원) 이더리움 (12,495,856,674원) 이오스 (10,771,474,260원) 비트코인 캐시 (10,412,270,083원) 라이트코인 (3,344,943,464원) 솔트 (2,644,936,833원) 이오스트 (2,112,864,704원) 왁스 (2,093,427,350원) 트론 (1,987,346,096원) 아크블록 (1,853,601,410원) 오디세이 (1,415,664,539원) 퀀텀 (1,338,159,893원) 버지 (1,310,445,959원) 하이퍼캐시 (948,822,240원) 아이오티체인 (884,388,273원) 메탈 (765,194,574원) 체인링크 (746,540,189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3~4일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10,400~11,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뚜렷한 방향성 없이 타이트한 거래 범위 내에서 등락을 지속함에 따라 거래자들은 초조하게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는 "비트코인이 강세 흐름이 지속되기 전에 10,100달러의 주요 지지선으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하지만 기술 챠트 상 황소가 시장을 통제하고 있어 강세 지속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월요일은 일반적으로 거래량이 다시 시장에 유입되고 주말 내내 통합(consolidation, 바닥다지기)가 끝날 때인 만큼 매우 중요한 날이 될 것이다. 월요일은 보통 큰 움직임으로 이어져 그 주의 나머지 기간 동안 분위기를 잡는다"며 이날 시장의 변동성에 주목했다.
투자심리는 개선되는 분위기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34) 보다 8 포인트 오른 42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강화됐다. 전날에 이어 '공포' 단계를 나타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최근 비트코인 시장의 투자 심리 개선은 백트(Bakkt) 출시와 인도발 뉴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백트(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이 오는 3분기에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개시할 것으로 보이며, 인도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금지설은 정부 고위관계자에 의해 루머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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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암호화폐 인사들의 긍정적인 발언은 이날도 이어졌다. 억만장자 투자자이며 암호화폐의 열렬한 지지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CEO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다음 상승장을 준비하기 위해 현재 가격 다지기에 들어가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그는 "현재 모멘텀이 다음 단계로 진입하고 더 상승하기 전에 당분간 비트코인 가격은 약 10,000~14,000달러 사이에서 가격을 다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뉴스: 갤럭시 디지털 CEO "비트코인, 다음 상승장 위한 가격 바닥 다지는 중"
특히 대표적 암호화폐 예찬론자이자 유명 벤처 캐피털리스트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비트코인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팀 드레이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비트코인 2019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비트코인이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재확인한 바 있다.
※관련 뉴스: 팀 드레이퍼 "페북 리브라 강력 규제, 비트코인에겐 호재…2023년 25만달러 전망"
한편 주말 동안 대체로 강세를 보였던 시총 '톱10' 알트코인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은 3% 가량 하락하며 220달러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또, 시총 3위 리플(XRP)를 비롯해 라이트코인(LTC, 시총 4위),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6위), 이오스(EOS, 시총 8위) 등도 2~4% 가량 하락하고 있다. 특히 트론(TRX, 시총 10위)은 5% 넘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톱20' 코인 중에는 테조스(XTZ, 시총 20위)만 2% 가량 상승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885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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