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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7일 "비트코인 '반등 VS 조정' 갈림길"…BCH·ADA 강세

코리 | 기사입력 2019/07/27 [08:31]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7일 "비트코인 '반등 VS 조정' 갈림길"…BCH·ADA 강세

코리 | 입력 : 2019/07/27 [08:31]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7월 27일 오전 8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69,000원 (1.43%) 하락한 11,6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64% 하락한 약 9,8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4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55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4.2%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9,600원 (5.48%) 상승한 377,1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4.16% 하락한 24,2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베이직어텐션토큰 (12.14%) 비체인 (6.23%) 버지 (6%) 플레이코인 (5.98%) 왁스 (5.91%) 비트코인 캐시 (5.48%) 기프토 (4.45%) 어거 (4%) 카이버 네트워크 (3.14%) 이더리움 클래식 (2.78%) 레이든네트워크토큰 (2.53%) 리플 (2.41%) 파워렛저 (2.26%) 비트코인다이아몬드 (2.22%) 룸네트워크 (2.12%) 제트캐시 (1.97%) 엔진코인 (1.92%) 에토스 (1.34%) 오디세이 (0.96%) 솔트 (0.55%) 라이트코인 (0.54%) 더마이다스터치골드 (0.48%) 루프링 (0.39%) 트론 (0%) 이오스 (0%)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479,891,925,144원) 모네로 (99,238,999,475원) 비트코인 (36,785,935,053원) 리플 (13,458,655,409원) 이오스 (11,612,181,131원) 비트코인 캐시 (10,226,058,737원) 이더리움 (8,340,059,857원) 비트코인에스브이 (3,771,952,664원) 왁스 (2,125,408,026원) 트론 (2,047,268,331원) 플레이코인 (1,951,279,669원) 라이트코인 (1,305,469,790원) 사이버마일스 (1,025,322,272원) 미스릴 (823,221,668원) 월튼체인 (679,009,925원) 아이오티체인 (655,991,521원) 퀀텀 (604,227,389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며칠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이며 2017년 말 사상 최고치인 약 2만 달러에 절반 가격인 1만 달러를 두고 매수세(황소)와 매도세(곰)의 밀고 당기는 힘겨루기 양상을 지속하고 있다. 여기서 가격이 반등할지, 아니면 추가 조정을 보일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비트코인의 하향 추세와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단기 흐름을 보여주는 20일 EMA(지수이동평균)은 하락 추세로 돌아서기 시작했고 지난 며칠 동안 RSI(상대강도지수)는 50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동평균(MA)은 약세 크로스오버 직전에 있다. 이러한 신호들은 단기적으로 곰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다만 50일 SMA(단순이동평균)은 중기 추세가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장기적인 추세가 상승할 때는 딥(dip,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상반기 비트코인이 4,000달러 수준에서 13,500달러로 큰 폭의 움직임을 보였다. 향후 시장이 단기 조정장에 진입, 비트코인 가격이 8,500달러 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관 투자자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2017년말 역대 최고가인 2만 달러를 경신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이며 미국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창업자인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 정책이 비트코인 랠리의 로켓 연료(rocket fuel)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곧 비트코인 가격이 미친듯이 치솟을 수 있다. 안전벨트를 꽉 메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를 감안할 때 2021년 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디지털 자산 투자 및 자산 관리 업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2019년 비트코인 투자 보고서(Bitcoin: 2019 Investor Study)'를 통해 "미국 투자자의 약 36%가 비트코인 투자에 관심이 있다"며 "이는 2,100만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투자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베이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 간 1,100명의 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대체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위권 알트코인 중에는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이 약 2%,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는 약 5%, 스텔라루멘스(XLM, 시총 10위)는 약 2%,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1위)는 6% 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시총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220달러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현재의 수준을 벗어나 20일 EMA 이상으로 상승한다면, 이더리움 가격은 320.84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73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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