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1일 "비트코인 11,500달러 하회, 곰이냐 황소냐"…이오스·에이다 강세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8월 11일 오전 9시 3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08,000원 (3.56%) 하락한 13,76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47% 하락한 약 11,3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8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027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9%이다.) 비트코인캐시는 6,000원 (1.55%) 상승한 393,1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84% 하락한 18,1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롬 (25%) 엔진코인 (13.25%) 디에이씨씨 (7.69%) 다빈치 (6.32%) 에이다 (5.53%) 코르텍스 (5.33%) 피벡스 (4.67%) 이오스 (4.53%) 이더제로 (3.97%) 왁스 (3.69%) 버지 (2.9%) 에어론 (2.84%) 애터니티 (2.45%) 폴리매스 (2.35%) 스텔라루멘 (2.2%) 메탈 (2.09%) 트론 (2.04%) 뉴이코노미무브먼트 (2.01%) 플레이코인 (1.97%) 라이트코인 (1.83%) 체인링크 (1.81%) 비트코인에스브이 (1.71%) 베이직어텐션토큰 (1.67%) 비트코인 캐시 (1.55%)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1.26%) 아이콘 (1.1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475,222,334,204원) 비트코인 (80,343,800,529원) 모네로 (68,706,993,980원) 이더리움 (10,435,744,892원) 리플 (9,011,069,860원) 이오스 (7,283,696,405원) 비트코인 캐시 (5,272,152,304원) 라이트코인 (1,775,235,532원) 월튼체인 (1,674,578,324원) 트론 (1,669,614,287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641,454,274원) 코르텍스 (1,427,086,245원) 엔진코인 (1,222,055,363원) 플레이코인 (810,499,670원) 파퓰러스 (494,191,863원) 퀀텀 (459,536,972원) 이더리움 클래식 (361,528,146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는 지난 7일 동안 세 번 이상 12,000달러 돌파 후 가격 후퇴를 경험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11,500~12,000달러 범위에서 등락을 지속해 왔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12,000달러가 넘을 수 없는 저항 수준인지, 아니면 비트코인이 12,000달러를 돌파할 때마다 저항이 약해지고 있는지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지난 6개월 동안 비트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보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면서 "만약 비트코인이 조만간 12,000달러대를 돌파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다음 저항 지역은 이전에 세워진 13,800달러 전후의 2019년 최고치에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뉴스BTC는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CL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의 200일 기준선(Kijun-Sen line)은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이 다음에 어디로 가느냐를 상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면서 "이 기술지표가 과거 몇 년 전과 마찬가지로 현재 신뢰성이 높다고 가정할 때,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상승 모멘텀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황소 영역에 깊이 빠져 있다(deep in bull territory)'고 설명했다.
미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안전지대로 바뀌고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미국 닷컴 백만장자였고, 암호화폐 강세론자인 존 하그레이브(John Hargrave)도 최근 야후 파이낸스 온 더 무브(Yahoo Finance’s On The Move)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새로운 골드러시(gold rush·새로 발견된 금광으로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라면서 "포트폴리오의 5~10%를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주(block stocks)에 투자할 것"을 권고했다. (※관련 기사: 前 닷컴 백만장자 "비트코인, '뉴 골드러시'…포트폴리오 10%, BTC·블록체인株로 구성해야")
반면 미국계 자산운용사 유로퍼시픽캐피탈(Euro Pacific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이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한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체인의 약한 고리가 가장 먼저 끊어진다"면서 "일단 알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비트코인이 그 다음 차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관련 기사: 유로퍼시픽캐피탈 CEO "알트코인 퍼드(FUD), 비트코인 강세장 붕괴시킬 것")
한편 알트코인 시장은 대체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코인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시가총액 '톱10' 알트코인 중에는 이오스(EOS, 시총 8위)가 4% 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시총 2위인 이더리움(ETH)과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6위), 모네로(XMR, 시총 10위)가 1~3%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톱20' 코인 중에는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3위)가 10% 가까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체인링크(LINK, 시총 17위)도 5% 넘는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946억 달러로, 3,000억 달러 아래로 다시 떨어졌다.
전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Roger Quantrillo(트위터 필명)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알트시즌(Alt season)의 잠재적 매력 때문에 하락할 때마다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더리움(ET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등과 같은 알트코인은 상승 채널(ascending channel)의 바닥에서 상승하기 전에 50% 가량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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