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8일 "비트코인 롱포지션 증가세, 가격 상승 전망"…바이낸스US 출범, 알트코인 호재

코리 | 기사입력 2019/08/18 [08:02]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8일 "비트코인 롱포지션 증가세, 가격 상승 전망"…바이낸스US 출범, 알트코인 호재

코리 | 입력 : 2019/08/18 [08:02]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8월 18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67,000원 (2.1%) 하락한 12,43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78% 상승한 약 10,2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3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27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9%이다.) 비트코인캐시는 8,200원 (2.15%) 하락한 372,6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59% 하락한 16,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하이퍼캐시 (27.5%) 디에이씨씨 (9.09%) 질리카 (8.66%) 솔트 (6.25%) 엔진코인 (5.47%) 아이오티체인 (4.35%) 에이다 (4.04%) 트루체인 (3.91%) 모나코 (3.86%) 더마이다스터치골드 (2.75%) 퀀텀 (2.44%) 쎄타토큰 (2.44%) 프리마스 (2.31%) 스텔라루멘 (2.09%) 리플 (1.89%)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1.86%) 아피스 (1.68%) 사이버마일스 (1.04%) 비에이치피캐시 (1.04%) 체인링크 (0.96%) 이오스트 (0.94%) 골렘 (0.91%) 이더제로 (0.81%) 룸네트워크 (0.78%) 대시 (0.63%) 파워렛저 (0.6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505,606,961,221원) 모네로 (78,868,915,309원) 비트코인 (52,230,250,242원) 리플 (8,180,267,775원) 이더리움 (4,741,729,980원) 비트코인 캐시 (3,296,066,249원) 이오스 (3,010,996,369원) 하이퍼캐시 (1,730,447,833원) 비트코인에스브이 (965,425,276원) 엔진코인 (783,133,817원) 아이오티체인 (753,333,714원) 트론 (687,981,962원) 아이콘 (635,076,528원) 웨이브 (592,238,841원) 라이트코인 (551,652,499원) 코르텍스 (443,877,256원) 월튼체인 (356,691,916원) 플레이코인 (339,750,09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전날 오전 '백트(Bakkt)' 출시 소식에 급등, 10,000달러를 상회하며 하락 위험에서 벗어나는 기미를 보였지만 상승세는 제한적인 모양새다. 현재는 10,2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주간 기준 약 14% 하락했지만 월간 기준 약 7% 상승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의 가장 근접한 저항은 현재 10,550달러(약 4시간 차트의 200일 이동평균)이며, 그 다음은 10,800달러(50일 이동평균)이고, 이를 돌파하면 11,000~11,200달러가 다음 중요한 단기 저항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반면 1차 지지선은 10,200~10,300달러이며, 다음은 10,000달러와 9,800달러(100일 이동평균), 이어 9,600~9,400달러(주간 최저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ZY크립토(zycrypto)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각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8,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현실적으로 지나치게 비관적인 예측이다. 11,000달러 수준에서만 비트코인을 매입해도 손해는 아닐 것이다.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연내 최고가인 13,000달러 수준을 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히 9월 백트의 실물 비트코인 기반 선물 거래 출시로 인해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서 해당 발표 이후 비트코인은 1시간 만에 500달러 가까이 상승했다. 실제 서비스가 출시되면 강력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처럼 올해 비트코인이 8,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낮고 내년에도 그럴 가능성은 더 희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업계 전문가를 인용, “이번 주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은 약 15% 감소한 10,145달러로, 지난해 11월 이래 (5거래일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인덱스(Bloomberg Galaxy Crypto Index) 또한 같은 기간 약 12%가 하락, 지난 4주 이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며 “최근 비트코인 고점은 매번 이전 고점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답답한 흐름을 반전시키고 싶다면 최소 지난 6일 기록한 12,316 달러 고점을 넘어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정보 플랫폼 코인니스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COT(Commitment of Traders) 보고서를 인용 "이번 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 딜러(Dealer) 계좌 롱(매도)포지션이 증가세를 보이며 순 숏(매수)포지션이 일정 수준 감소했다. 에셋 매니저(Asset Manager) 순 숏포지션도 지난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 같은 변화를 봤을 때, 다음주 비트코인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롱포지션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은 1% 미만의 강보합세를 보이며 18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번 주 13% 이상, 월별 실적에서는 10% 이상 하락했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도 1% 가량 강세를 나타내며 0.265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리플은 주간 차트에서 11% 이상, 월간 차트에서 약 14% 이상 하락했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비트코인사토시비전(BSV, 시총 9위) 등 메이저 코인이 2~3% 가량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20'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2위),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자체 발행 거래소 토큰 UNUS SED LEO(LEO, 시총 13위), 체인링크(LINK,  시총 15위) 등이 2~4% 사이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스텔라루멘스(XLM, 시총 11위), 대시(DASH, 시총 16위). 네오(NEO, 시총 18위) 등은 2% 이상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51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는 "바이낸스US(Binance.US)의 출시가 알트코인 시장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지난 6월 14일 바이낸스가 미국에서의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고, 미국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을 매도하고 비트코인을 구매하면서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상승했다"며 "바이낸스US는 20종이 넘는 알트코인을 다룰 예정으로 알트코인 시장에 새로운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16일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은 "2개월 안에 미국 사업부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