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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해시 "내년 비트코인 반감기, 드라마틱한 변화 없을 수도"…라이트코인 추세 따를까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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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해시 "내년 비트코인 반감기, 드라마틱한 변화 없을 수도"…라이트코인 추세 따를까

박병화 | 입력 : 2019/08/22 [22:43]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가격 상승을 이끌 대표적인 이벤트로 꼽히는 반감기(Halving·채굴 보상 감소) 이슈가 기대에 못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마켓 분석 전문 업체 롱해시(Longhash)는 "지난 5일 라이트코인(Litecoin, LTC) 반감기 이후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다며 내년 5월 반감기가 예정된 비트코인도 라이트코인과 비슷하게 드라마 부재(급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롱해시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은 모두 블록당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겪는다. 비트코인은 21만 블록마다, 라이트코인은 84만 블록마다 채굴보상이 줄어든다.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은 각각 2016년 중반, 2015년 중반 반감기를 겪었는데, 암호화폐 시장이 2016년 이후 극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 영향을 예측하려면 지난 비트코인 반감기 동향을 살피는 것보다 최근 진행된 라이트코인 반감기 영향을 살피는 게 더 나을 수 있다고 롱해시는 설명했다. 

 

라이트코인은 지난 8월 5일 반감기 전 급등세를 보였으나(코인베이스 기준 반감기 당일 102달러 기록), 점점 하락하며 22일(한국시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74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 롱해시는 "라이트코인 하락세는 반감기 영향이라기보다 전반적인 시장 추세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출처: 코인메트릭스     © 코인리더스


한편 가격 요소 외에 반감기 이후 라이트코인 주간 거래 수수료 중위값(weekly median transaction fees)은 22% 감소했으며, 주간 트랜잭션 수(Weekly transactions)도 약 5% 감소했다. 반면 주간 조정 거래량(Weekly adjusted transaction volume)은 21% 증가했는데, 이는 라이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돈이 송금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수년간 비트코인(BTC) 가격을 상당히 정확하게 추적해 온 주요 지수 중 하나는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비율로 추산한 결과 비트코인 가격이 2020년 8월까지 6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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