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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6일 "비트코인, 백트·반감기 기대감·가격 횡보"…이더리움 급락 전망

코리 | 기사입력 2019/08/26 [08:18]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6일 "비트코인, 백트·반감기 기대감·가격 횡보"…이더리움 급락 전망

코리 | 입력 : 2019/08/26 [08:18]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8월 26일(한국시간) 오전 8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50,000원 (0.41%) 하락한 12,17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31% 하락한 약 10,0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4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06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6%이다.) 비트코인캐시는 0원 (0%) 369,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7% 하락한 16,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웨이브 (21.84%) 하이퍼캐시 (10.16%) 스트라티스 (8.7%) 더마이다스터치골드 (7.41%) 베잔트 (6.25%) 위쇼토큰 (3.82%) 비트코인다이아몬드 (3.48%) 이더리움 클래식 (3.19%) 오디세이 (3.08%) 파퓰러스 (1.88%) 스팀 (1.34%) 아이오티체인 (0.89%) 프리마스 (0.88%) 아피스 (0.87%) 대시 (0.64%) 다빈치 (0.58%) 어거 (0.53%) 카이버 네트워크 (0.44%) 비트코인에스브이 (0.13%) 비체인 (0%) 롬 (0%) 비트코인 캐시 (0%) 디에이씨씨 (0%) 모네로 (-0.15%) 비트코인 (-0.41%) 트론 (-0.47%) 퀀텀 (-0.58%)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870,234,328,725원) 모네로 (207,286,905,782원) 비트코인 (34,225,447,600원) 월튼체인 (14,109,799,430원) 리플 (7,201,340,474원) 이더리움 (5,833,191,777원) 이오스 (4,523,909,111원) 베잔트 (4,326,702,044원) 하이퍼캐시 (3,131,687,335원) 메탈 (2,825,051,472원) 비트코인 캐시 (2,646,213,390원) 이더리움 클래식 (2,252,381,891원) 체인링크 (1,583,253,772원) 플레이코인 (1,250,023,585원) 웨이브 (1,131,214,669원) 위쇼토큰 (768,026,276원) 트론 (700,599,241원) 룸네트워크 (697,261,354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 (654,793,67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 황소(강세론자)들이 지난 4월부터 6월 말까지 이어진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과 투자자들의 심리가 악화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이미 연중 최고가인 14,000달러에서 35%나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향후 전망을 어둡게 보기 시작했다. 일례로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비트코인의 현재 적정 가격은 6,500달러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크립토 티스(CryptoThies)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올해 최고치인 14,000달러를 넘기 전에 8,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명 기술 분석가인 돈알트(DonAlt)도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Stock Exchange, ICE) 산하 현물 기반(physically delivered) 비트코인 선물(Bitcoin futures) 거래 플랫폼인 '백트(Bakkt)' 출범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낙관론에 의해 거짓 랠리(false rally)가 시작되었을 수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약세 추세를 지속할수록 더 약해진다. 황소는 10,350달러 선을 빨리 되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반면 여전히 다수 전문가들은 시장을 낙관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의 전업 거래자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인 1만 달러에서 40% 가량 하락한 6,000달러 정도로 떨어질 것 같지 않다"면서 "다만 비트코인이 장기 강세 트렌드를 유지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횡보세를 보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어댑티브 캐피털(Adaptive Capital)의 설립 파트너인 무라드 마흐무도프(Murad Mahmudov)는 2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9,080달러가 바닥이며 1개월 정도의 횡보세 이후에 상승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Newsbtc)에 따르면, 저명한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비트코인 시세는 내년 5월 반감기(halving·채굴 보상 감소) 전 2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은 과거 2012년 반감기를 9개월 앞둔 시점 5달러에서, 반감기 기간 12달러를 기록했으며, 2016년에도 비슷한 상승률(314달러에서 627달러까지 상승)을 기록했다"며 "과거 패턴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지금 보다 약 100% 이상 오른 2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금융 관련 사이트 어드밴스드 파이낸셜 네트워크(ADVFN) 클렘 체임버스(Clem Chambers)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기고를 통해 "비트코인은 트럼프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새로운 금(New Gold)이 되고 있으며, 안전 피난처(safe haven)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전날에 이어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톱10' 코인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은 2%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며 190달러 선을 하회하고 있다. 트위터에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미토시 가쿠(Mitoshi Kaku)는 이더리움 주요 저항선인 200달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185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155달러 지지선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도 1% 가량 하락세를 나타내며 약 0.27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6위), 이오스(EOS, 시총 8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들도 1~3%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스텔라루멘스(XLM)은 7% 넘는 급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10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654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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