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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7일 "비트코인, 지정학 리스크에 변동성 확대"…알트코인 소폭 상승

코리 | 기사입력 2019/08/27 [07:52]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7일 "비트코인, 지정학 리스크에 변동성 확대"…알트코인 소폭 상승

코리 | 입력 : 2019/08/27 [07:52]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8월 27일(한국시간) 오전 7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66,000원 (2.2%) 상승한 12,38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51% 상승한 약 10,3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8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47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9%이다.) 비트코인캐시는 6,100원 (1.66%) 상승한 374,1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6% 상승한 1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코르텍스 (19.68%) 스트라티스 (12.14%) 모나코 (10.09%) 룸네트워크 (9.26%) 피벡스 (8.13%) 골렘 (7.57%) 스팀 (6.35%) 아모코인 (4.17%) 텐엑스 (4.11%) 베잔트 (2.96%) 파워렛저 (2.89%) 아이앤에스 (2.87%) 이오스트 (2.68%) 어거 (2.24%) 비트코인 (2.2%) 레이든네트워크토큰 (2.18%) 에토스 (1.9%) 원루트네트워크 (1.87%) 비체인 (1.85%) 체인링크 (1.83%) 비트코인 캐시 (1.66%) 라이트코인 (1.54%) 쎄타토큰 (1.5%) 아이콘 (1.44%) 에어론 (1.44%) 솔트 (1.33%) 오디세이 (1.33%) 버지 (1.25%) 루프링 (1.22%) 이더리움 클래식 (1.21%)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대시 (881,923,134,952원) 모네로 (312,921,439,550원) 비트코인 (63,182,177,280원) 리플 (8,833,765,080원) 이더리움 (7,980,901,905원) 월튼체인 (7,253,570,485원) 이오스 (4,398,043,439원) 비트코인 캐시 (3,952,890,240원) 메탈 (3,537,524,711원) 웨이브 (3,522,396,001원) 스트라티스 (3,378,442,818원) 코르텍스 (1,874,569,388원) 이더리움 클래식 (1,632,281,537원) 어거 (1,256,381,777원) 체인링크 (1,241,982,732원) 하이퍼캐시 (1,213,879,966원) 베잔트 (1,096,954,883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074,167,56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대장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급등하며 중요 저항선인 10,500달러를 넘어 10,680달러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이후 조정을 보이며 현재는 10,200~10,4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주간 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MACD)가 약 7개월만에 처음 약세 전환됐지만 이는 비트코인의 하락 조정 종료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일 수도 있다"면서 "다만 비트코인의 전망이 강세 전환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주간 종가가 12,000달러를 넘어서야 한다"고 분석했다.

 

전날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트럼프발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중국 위안화 가치가 11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신흥 안전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는 비트코인에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이날 역외시장에서 장중 0.7% 하락해 달러당 7.1858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전문가인 조셉 영(Joseph Young)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와 함께 통화전쟁이 격화되고 있어 비트코인과 금에게 매우 흥미로운 시기"라면서 "외환전쟁 속에서 더 많은 투자자들이 대체 가치 저장 수단인 비트코인에 투자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곧 더 높게 폭발할 코일 스프링(Coiled spring)"이라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2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미디어 CCN에 따르면, 12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The deVere Group) 니겔 그린(Nigel Green)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의 5자리 가격(1만 달러 선)이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 바닥 가격이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한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미중 무역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위험)으로 인해 몇 주 안에 1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톱' 알트코인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은 1% 가량 상승세(약 188달러 선)를 보이며 190달러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날 이더리움 재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세레니티(ETH 2.0)의 개발 촉진을 위한 약 246만 달러 규모의 자금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비콘 체인(Beacon Chain) 출시를 앞두고 관련 기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은 1% 미만의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약 0.27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2천명 이상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리플 토큰 판매 중단'을 골자로 한 온라인 청원서에 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청원서는 "리플측이 지속적으로 수십억개의 XRP를 대량으로 덤핑했으며 이로 인해 XRP 시세에 악영향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이오스(EOS, 시총 8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들도 1~3% 가량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스텔라루멘스(XLM)은 3%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68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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