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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1일 "비트코인 '매수위험 VS 저점매집 기회' 팽팽"…알트코인 지지부진

코리 | 기사입력 2019/08/31 [08:47]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1일 "비트코인 '매수위험 VS 저점매집 기회' 팽팽"…알트코인 지지부진

코리 | 입력 : 2019/08/31 [08:47]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8월 31일(한국시간) 오전 8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16,000원 (1.01%) 상승한 11,63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05% 상승한 약 9,6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36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20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9.1%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600원 (0.47%) 하락한 338,4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24% 상승한 1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아크블록 (12.22%) 하이콘(12.87%)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1.5%) 제로엑스 (8.65%) 아이콘 (7.17%) 아모코인 (6.82%) 엘프 (6.78%) 플레이코인 (6.45%) 이더리움 클래식 (6.44%) 비트코인다이아몬드 (6.37%) 아피스 (5.68%) 에어론 (5.17%) 폴리매스 (4.93%) 프리마스 (4.85%) 하이퍼캐시 (4.6%) 파워렛저 (3.87%) 베이직어텐션토큰 (3.85%) 스텔라루멘 (3.11%) 비트코인에스브이 (3.02%) 파퓰러스 (2.77%) 메탈 (2.67%) 오미세고 (2.34%) 오디세이 (2.12%) 스팀 (1.76%) 위쇼토큰 (1.63%) 월튼체인 (1.58%) 카이버 네트워크 (1.55%) 기프토 (1.49%) 엔진코인 (1.44%)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556,031,686,320원) 대시 (360,155,754,257원) 모네로 (331,537,200,456원) 이오스 (309,950,261,071원) 엔진코인 (142,793,616,970원) 이더리움 (51,881,466,078원) 엘프 (19,547,105,029원) 아피스 (14,440,982,461원) 월튼체인 (7,435,927,078원) 베이직어텐션토큰 (7,218,948,759원) 리플 (6,565,861,923원) 비트코인 캐시 (6,081,897,384원) 쎄타토큰 (2,891,381,336원) 다빈치 (2,087,304,565원) 이더리움 클래식 (1,578,729,523원) 메탈 (1,568,381,672원) 아이콘 (1,561,382,231원) 베잔트 (1,529,995,410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428,387,16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대장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9,500달러 이상으로 다시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전 10,200달러에서 9,350달러로 급락한 바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은 “지난 28일부터 비트코인 지지선인 1만 달러가 붕괴되며 큰 폭으로 뒷걸음질쳤다”며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연중고점인 13,880달러가 저항선이 됐다. 비트코인의 하락 추세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 당분간 비트코인 매수에 위험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최근 트윗을 통해 "현재 지지선이 무너지면 2018년 2월 스타일의 급격한 가격 붕괴(2만 달러 최고치에서 6천달러 선으로 급락)가 올 수 있다는 것이 합리적인 가능성"이라고 주장했다.

유명 비트코인 투자 트위터 계정 크립토 판다(Crypto Panda)도 최근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11월과 같은 '폭락장'이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밖에 암호화폐 엔젤 투자자인 웰슨트레이더(WelsonTrader)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하락세로 돌아서면 현재 가격보다 20% 이상, 올해 최고치인 13,800달러에서 40% 이상 떨어져 8,200달러 선까지 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어댑티브 캐피탈(Adaptive Capital)의 파트너인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이 128일 이동평균(MA)에서 반등했다. 비트코인이 현재 일각에서 예상하는 것만큼 약세가 아니다"면서 "지금이 비트코인의 다음 상승장 전에 더 많이 축적(accumulation·매집)할 절호의 매수 기회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플랜비(PlanB)도 최근 분석에서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의 강도를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지표인 에 따르면 현재 가격 행동의 RSI와 2016년 중반의 RSI가 현저한 유사성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2016년 중반에, 비트코인 가격은 긴 베어마켓(약세장)에서 막 나와 사상 최고치인 2만 달러를 향해 막 상승하기 시작했다"면서 "역사가 반복된다면 현재 비트코인도 바닥을 딛고 진정한 불런(황소장)을 향해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비트코인 강세론자이자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 존 맥아피(John McAfee)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시세의 9,500달러 선 붕괴에 당황할 필요 없다. 비트코인의 단기 변동성을 보고 패닉셀을 하는 사람은 바보"라고 지적했고, 캐나다 소재 비트코인 결제 및 구매 플랫폼 불비트코인(BullBitcoin) 최고경영자(CEO) 프란시스 풀리오(Francis Pouliot)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진정한 비트코인 홀더는 가격이 상승할 때  '기회를 놓칠까봐 우려하는(FOMO:Fear of Missing Out)' 사람들이 아니라, 가격이 하락할 때 저점매수 기회를 놓칠까봐 우려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톱' 알트코인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은 보합세를 보이며 17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애널리스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가 또다시 신고점을 경신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시총 점유율은 향후 85%까지 상승할 것이며, 이 경우 알트코인 대다수는 사라질 것이다. 비트코인캐시(BCH), 비트코인에스브이(BSV) 모두 이 같은 상황에 취약할 수 밖에 없으며, 이더리움(ETH)는 90달러 선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은 1% 미만의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약 0.256달러 선을 하회하고 있다.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리플(XRP)의 자회사 엑스프링(Xpring)은 시큐리타이즈, 다르마, 아고릭, 볼트랩스, 포르테, 코일 등 다수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지만, 그들 중 실질적으로 XRP를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는 소수에 불과하다.

 

이밖에 시총 톱10 코인 중에는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 시총 9위) 등이 1% 안팎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오스(EOS, 시총 8위), 스텔라루멘스(XLM, 시총 10위)는 1% 미만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텔라(XLM)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호라이즌 v0.20.1을 출시했다고 공지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이더리움 클래식(ETC, 시총 17위), 테조스(XTZ, 시총 18위), 넴(XEM, 시총 24위) 등 5~7% 가량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49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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