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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8일 "비트코인 회복세, 2017년 불마켓 재현 가능할까"…이오스·트론 급등

코리 | 기사입력 2019/09/08 [09:12]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8일 "비트코인 회복세, 2017년 불마켓 재현 가능할까"…이오스·트론 급등

코리 | 입력 : 2019/09/08 [09:12]

 

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9월 8일(한국시간)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9,000원 (0.88%) 상승한 12,49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46% 상승한 약 10,5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5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85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70.3%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16,800원 (4.9%) 상승한 359,7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3.01% 상승한 14,0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롬 (33.33%) 에어론 (17.71%) 이오스 (10.94%) 디에이씨씨 (8.33%) 코르텍스 (6.77%) 제트캐시 (6.12%) 기프토 (6.1%) 라이트코인 (6.04%) 웨이브 (5.79%) 스팀 (5.43%) 월튼체인 (5.43%) 이더리움 (5.17%) 왁스 (5.07%) 비트코인 캐시 (4.9%) 카이버 네트워크 (4.76%) 하이퍼캐시 (4.67%) 모네로 (4.11%) 베이직어텐션토큰 (4%) 트론 (3.98%) 아이콘 (3.91%) 아이앤에스 (3.85%) 제로엑스 (3.74%) 에토스 (3.74%) 애터니티 (3.73%) 텐엑스 (3.72%) 버지 (3.68%) 퀀텀 (3.49%) 오미세고 (3.45%) 사이버마일스 (3.39%) 비트코인다이아몬드 (3.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464,144,359,748원) 이더리움 (372,247,772,688원) 모나코 (88,947,633,639원) 디에이씨씨 (84,770,454,090원) 비트코인 캐시 (57,026,287,659원) 제로엑스 (56,947,467,619원) 기프토 (51,159,960,580원) 비트코인 (39,459,640,220원) 아이앤에스 (23,509,905,400원) 체인링크 (22,757,995,371원) 제트캐시 (10,446,169,845원) 아크블록 (9,883,655,359원) 리플 (9,399,133,873원) 아이콘 (9,335,995,656원) 에어론 (8,434,070,716원) 쎄타토큰 (6,963,558,469원) 애터니티 (6,932,969,402원) 웨이브 (4,038,389,726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대장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전날 상승 모멘텀을 연장하지 못하고 600달러 가량 급락하며 장중 한때 10,200달러 대까지 주저앉았지만 현재는 반등세를 보이며 10,500달러 지지선을 다시 확보했다. 다만 강력한 저항선인 11,000달러 돌파까지는 보다 많은 거래량과 모멘텀이 필요해 보인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주말 기간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여전히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비트코인 선구자인 아담 백(Adam Back) 블록스트림(Blockstream)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2020년 반감기(halvening·블록 보상 감소), 지정학적 불확실성(geopolitical uncertainty), 17조 달러 규모의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된 채권,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현대통화이론(MMT:Modern Menetary Theory) 등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결국 5만 달러,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아다먼트 캐피탈(Adamant Capital)의 공동 창업자 투르 디미스터(Tuur Demeester)도 최근 인터뷰 중 "비트코인은 포스트버블(post-bubble) 불마켓 시기에 접어들었다"면서 "비트코인은 닷컴 버블 이후 아마존의 가격 추이와 같이 급등락을 반복하며 상승 기류를 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암호화폐 분석가 스큐(Skew)는 "올들어 알트코인들의 부진을 뒤로하고 비트코인은 매분기 플러스 투자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분기마다 투자수익률이 플러스 상태를 유지하는 모습은 2017년 강세장 당시를 연상케한다"고 전했다. 

 

특히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6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자체적으로 디지털 통화(digital currency)를 개발할 계획은 없지만 관심있게 지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최근 부진을 씻고 반등하는 모양새다. '톱' 알트코인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은 5% 넘는 강세를 보이며 179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최고점인 18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면 마침내 상승 장세가 시작될 수도 있다. 반면 160달러 아래로 내려간다면 좋은 매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도 전날 하락세를 딛고 3% 넘게 오르며 0.2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XRP의 발행회사인 리플(Ripple)사는 최근 세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의 "가장 일하기 좋은 50대 미국 기업(The 50 hottest U.S. companies to work for)"의 상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리플은 7위에서 28위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는 3위에서 29위로 하향 조정됐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모네로(XMR, 시총 10위) 등이 4~6% 가량 상승하고 있고, 특히 이오스(E0S, 시총 8위)는 11% 가량 급등하고 있다. 댑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댑토탈(DAppTotal)에 따르면, 6일 기준으로 4대 퍼블릭체인인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트론(TRON), 이오스트(IOST)의 활성화 유저 수는 총 239,515명을 기록했다. 그 중 이오스(EOS)가 52.06%를 점유했다.

 

상위권 암호화폐도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약세를 면치 못했던 트론(TRX, 시총 15위)이 8% 넘는 강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1일,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트위터를 통해 "트론(Tron)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하루에 5,000명에서 6,000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샀다"고 비난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67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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