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9일 "비트코인 1만달러 통합 지속, 백트 이슈 소진?"…이더리움 전망 엇갈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아이앤에스 (8.31%) 체인링크 (4.24%) 이오스 (4.22%) 트루체인 (4.16%) 월튼체인 (3.68%) 룸네트워크 (3.39%) 라이트코인 (3.07%) 아크블록 (2.71%) 하이퍼캐시 (2.64%) 엔진코인 (2.61%) 이더제로 (2.52%) 트론 (2.17%) 오디세이 (2.13%) 이더리움 (2.08%) 비트코인 캐시 (2.07%) 제트캐시 (1.88%) 스트라티스 (1.64%) 솔트 (1.48%) 버지 (1.45%) 파워렛저 (1.43%) 어거 (1.24%) 오미세고 (1.11%)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1.09%) 에이다 (1.02%) 퀀텀 (0.97%) 프리마스 (0.95%) 스텔라루멘 (0.7%) 원루트네트워크 (0.68%) 웨이브 (0.67%) 엘프 (0.61%) 비체인 (0.53%) 베이직어텐션토큰 (0.48%)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더리움 (361,693,842,448원) 이오스 (216,167,514,854원) 디에이씨씨 (89,122,590,494원) 제로엑스 (86,230,875,358원) 체인링크 (62,841,170,627원) 비트코인 (35,589,036,000원) 아크블록 (29,155,420,736원) 애터니티 (15,765,672,079원) 기프토 (15,025,310,509원) 베잔트 (14,107,455,980원) 카이버 네트워크 (12,722,356,743원) 리플 (10,370,128,826원) 아이앤에스 (7,783,480,809원) 모나코 (7,677,616,321원) 비트코인 캐시 (4,941,802,839원) 솔트 (1,659,424,872원) 비트코인에스브이 (1,525,694,302원) 아이오티체인 (1,208,487,953원) 트론 (1,201,352,099원) 플레이코인 (1,091,615,837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10,500달러 저항선 안팎에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buy the rumor, sell the news)'라는 증시 격언처럼, 주말 동안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 백트(Bakkt)의 비트코인 보관 서비스 출시 소식에 반응하며 10,900달러에서 10,200달러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 차트 상 4시간 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MACD)는 다시 강세 지역으로 이동하려고 하고 있고, 4시간 상대강도지수(RSI)는 55 레벨로 서서히 상승하고 있다. 주요 지지선은 10,000달러이며, 주요 저항선은 10,800달러이다"며 "전반적으로, 새로운 상승이 있기 전에 10,100달러의 하락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통상 가격 상승이 커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하락이 커 RSI가 30 아래로 내려가면 과매도로 판단한다.
비트코인이 11,000달러 안착에 지속적으로 실패하며 10,000달러 선에서 통합(가격 다지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 차례 급락 후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분위기다.
트레이딩 및 분석 그룹 브라바도(Bravado Trading)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비트코인 잭(Bitcoin Jack)도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11월 초 안에 하락쐐기형(Falling Wedge) 바닥인 7,400달러까지 추락하는 것이다"면서 "이후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11월 말이나 12월에 다시 10,000달러를 돌파하고, 반감기 무렵에 사상최고가(ATH)에 근접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반면 비트코인 차트의 장기 추세와 패턴에 초점을 맞춘 저명한 분석가인 누냐 비즈니즈(Nunya Bizniz)는 기업가이며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hcburger1(트위터명) 블로그를 인용 "비트코인의 장기 미래 가격과 관련해 광범위한 예측을 할 수 있는 power-law 모델을 활용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2021년 전에 10만 달러에 도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비트코인 선구자인 아담 백(Adam Back) 블록스트림(Blockstream)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2020년 반감기(halvening·블록 보상 감소), 지정학적 불확실성(geopolitical uncertainty), 17조 달러 규모의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된 채권,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현대통화이론(MMT:Modern Menetary Theory) 등 펀더멘털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결국 5만 달러,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전날에 강세가 다소 약화된 모양새다. 전날 알트코인 강세장을 주도했던 '톱' 알트코인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은 현재도 1.5% 가량 상승세를 보이며 182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트위터의 인기있는 암호화폐 분석가인 크립토 독(Crypto Dog)은 이더리움이 단기적으로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보는 반면 또 다른 인기 분석가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이더리움이 최근 여러 차례 '가짜 펌핑(fake pump)' 되었다면서 가격 상승이 일시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은 1% 미만의 상승세를 보이며 0.26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자산 이동 추적 서비스 웨일얼럿에 따르면, 방금전 리플 주소(rDbWJ9C7uExThZYAwV8m6LsZ5YSX3sa6US)에서 스텔라루멘스(XLM, 시총 12위) 공동창업자 제드 멕칼랩(Jed McCaleb)의 주소(r4LxkCUXYTCUgwquN3BnsUxFacoVLjGFyF)로 1억 XRP가 이체됐다. 약 2,632만 2,440 달러 규모다.
특히 전날 11% 넘는 급등세를 보였던 이오스(E0S, 시총 8위)는 이날도 4% 가량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댑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댑토탈(DAppTotal)에 따르면, 6일 기준으로 4대 퍼블릭체인인 이더리움(ETH), 이오스(EOS), 트론(TRON), 이오스트(IOST)의 활성화 유저 수는 총 239,515명을 기록했다. 그 중 이오스(EOS)가 52.06%를 점유했다.
이 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스텔라(XLM, 시총 12위), 트론(TRX, 시총 14위), 대시(DASH, 시총 16위), 테조스(XTZ, 시총 18위), 체인링크(LINK, 시총 21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들이 2~4% 가량 상승하고 있다. 특히 코스모스 아톰 토큰(ATOM, 시총 22위)는 22% 가량 급등세다. 반면 모네로(XMR, 시총 10위)와 이더리움클래식(ETC, 시총 17위)는 1% 가량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과 비슷한 약 2,67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