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4일 "비트코인 급락 원인은 리브라 청문회? 향후 전망은?"…알트코인 '추풍낙엽'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0월 24일(한국시간) 오전 8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669,000원 (7.05%) 하락한 8,81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7.29% 하락한 약 7,50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1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353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0%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11,500원 (5.69%) 하락한 190,6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7.65% 하락한 247,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썬더토큰(KRW-TT, +10.28%) 쎄타토큰(KRW-THETA, +5.66%) 모스코인(KRW-MOC, +2.68%)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0.35%) 엔진코인(KRW-ENJ, -0.57%) 솔브케어(KRW-SOLVE, -3.82%) 아크(KRW-ARK, -4.13%) 이더리움클래식(KRW-ETC, -4.59%) 엘프(KRW-ELF, -4.8%) 넴(KRW-XEM, -4.82%) 스팀달러(KRW-SBD, -4.84%) 네오(KRW-NEO, -4.9%) 아더(KRW-ARDR, -5.25%) 제로엑스(KRW-ZRX, -5.45%) 카이버네트워크(KRW-KNC, -5.53%) 크립토닷컴(KRW-MCO, -5.55%) 온톨로지(KRW-ONT, -5.57%) 트론(KRW-TRX, -5.59%) 스텔라루멘(KRW-XLM, -5.63%) 이더리움(KRW-ETH, -5.69%) 디크레드(KRW-DCR, -5.99%) 센티넬프로토콜(KRW-UPP, -6.14%) 골렘(KRW-GNT, -6.15%) 아르고(KRW-AERGO, -6.18%) 비트토렌트(KRW-BTT, -6.2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61,606,644,932원) 리플(KRW-XRP, 59,510,624,378원) 이더리움(KRW-ETH, 18,811,445,460원) 비트코인캐시(KRW-BCH, 10,150,634,450원) 이오스(KRW-EOS, 9,136,681,044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4,282,815,582원) 에이다(KRW-ADA, 2,371,170,403원) 트론(KRW-TRX, 2,277,507,587원) 스텔라루멘(KRW-XLM, 1,942,115,665원) 비트토렌트(KRW-BTT, 1,273,921,126원) 트웰브쉽스(KRW-TSHP, 1,252,547,720원) 라이트코인(KRW-LTC, 1,241,643,317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987,370,911원) 모스코인(KRW-MOC, 826,863,126원) 솔브케어(KRW-SOLVE, 782,906,104원)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727,235,088원) 쎄타토큰(KRW-THETA, 725,766,004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7,400달러 선까지 급락하며 최근 135일 저점을 경신했다. 지난 몇 시간 비트코인이 8% 가량 급락하는 드라마틱한 가격 변동성을 보여주면서 곰(Bear, 약세론자)이 시장을 통제하고 있고, 이에 따라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급락 원인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의 리브라(Libra) 관련 미국 의회 증언이 하락의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또, (펀더멘털이 아닌) 기술적으로 지난 며칠 동안 비트코인이 좁은 범위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급락장의 위험이 내재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디어는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전환해 급상승할 수 있다면, 현재의 하락은 새로운 랠리가 시작되기 전에 마지막 베어트랩(bear trap·속임수 하락)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의 향후 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울프 오브 올 스트리트(Wolf of All Streets)는 최근 트윗에서 "비트코인이 지난 며칠 동안 약세 추세를 보여왔다"며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더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미스터 앤더슨(Mr. Anderson)도 "비트코인이 89주 지수이동평균(EMA)이 자리잡고 있는 7,100달러 위에서 거래되는 한 비트코인은 강세 영역에 머물게 된다"면서 "반면 7,100달러 수준을 방어하지 못하면 곰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비티씨카일(BTCKYLE)은 "비트코인 곰의 6,000달러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는 믿지 않는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며 상대강도지수(RSI)가 상승하는 강세 발산(bullish divergence) 현상이 현재 나타나고 있어 향후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누냐 비즈니즈(Nunya Bizniz)는 "비트코인이 이전에 장기 강세 추세 시작에 앞서 지금과 유사한 가격 움직임을 경험했다면서 "과거 사례에 의하면 비트코인이 100주 이동평균(MA) 아래로 떨어진 것은 강세장의 종료라기 보다는 실제로 놀라운 상승장의 시작(beginning of a stunning rise)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현재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 급락에 그야말로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현재 6.20% 하락, 약 16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도 6.33% 급락, 0.273511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 이오스(EOS, 시총 8위),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9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들도 7~10% 가량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049억 달러를 기록하며 간신히 2,000억 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000억 달러의 심리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시가총액은 1,700억 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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