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향후 1년 비트코인 투자 최대 리스크는 '코로나19 경기침체'"

김진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4/2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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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향후 1년 비트코인 투자 최대 리스크는 '코로나19 경기침체'"

김진범 | 입력 : 2020/04/23 [21:54]

 

유명 디지털자산(암호화폐) 분석가 플랜비(PlanB, 트위터 계정)가 최근 트위터 상에서 '향후 1년 비트코인(Bitcoin, BTC)의 최대 리스크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43%의 응답자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를 꼽았다. 

 


이어 26%는 선물·시세조작·공매도를, 17%는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로 인한 채굴 중단을, 나머지 14%는 마운트 곡스와 플러스 토큰 현금화를 꼽았다. 설문조사에는 20일(현지시간) 기준 10,185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2월 말 페이스북 전 부사장이자 투자 회사 소셜캐피털(Social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는 미국 CNBC방송 '스쿼크 박스'(Squawk Box)에 출연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증시가 흔들리는 것을 보며 비트코인을 비롯한 어떤 자산에도 투자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자신의 순자산의 1% 정도는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든 최소한의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합리적인 투자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또, 세계 최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산하 리서치 기관 비트멕스 리서치도 지난 3월 1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각국 중앙은행은 긴급 유동성 공급 및 양적완화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발생은 불가피하고, 이런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역대 최대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플랜비는 22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 매수 이유'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많은 투자자(81%)가 장기 목적에서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설문조사에는 14,37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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