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술품 경매기업 '크리스티', 대체불가토큰(NTF)로 그림 경매 시작

이진영 기자 jinyoung@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9/25 [12:41]
광고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기업 '크리스티', 대체불가토큰(NTF)로 그림 경매 시작

이진영 기자 | 입력 : 2020/09/25 [12:41]

▲ CHRISTIE'S  © 코인리더스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기업 크리스티가 대체불가토큰(NTF)로 그림 경매에 나선다.

 

크리스티는 다음 달 7일 열리는 뉴욕 경매에서 비트코인을 주제로 한 예술품을 경매에 붙이며 설립 이래 처음으로 대체불가토큰(NTF)을 활용할 계획이다.

 

 

경매될 작품은 블록체인 아티스트 로버트 앨리스의 '마음의 초상화(Portrait of a Mind)' 작품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블록21(42.36433° N, -71.26189° E)'이다. 마음의 초상화는 40개 그림으로 구성된 50m 길이의 작품으로 비트코인 예술품 중 최대 규모이다.

 

앨리스는 비트코인(BTC)을 생성한 1,230만 자리 숫자 코드를 작품에 직접 새겨 비트코인 창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비트코인과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를 나타내기 위해 작품마다 16자리 숫자를 금으로 강조했다.

 

해당 작품은 소유권을 분산시키기 위해 NFT 토큰을 활용했다. 작가는 "비트코인 코드베이스가 40개 그림으로 분산되고, 이로써 수집가 40명을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가 생성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공개된 20개 작품은 바이낸스 설립자 창펑 자오, 블록체인 기업 블로크의 매튜 로작 회장 등이 소유하고 있다.

 

블록21에 대한 경매는 내달 7일 진행되며 작품은 경매 전 일주일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금액은 약 1만2000~1만8000달러(약 1400~20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앨리스는 "이번 경매를 통해 다른 현대 예술가들도 NFT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기술·정치적으로 역동적인 역사를 가진 암호화폐를 통해 창의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작품에 대한 통제력과 실제적인 이익도 확보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광고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만수르에 이어 2만수르 이벤트 진행하는 통큰 바나나톡 에어드랍
1/5

뉴스레터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