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일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 소식에 장중 롤러코스터를 탄 끝에 1%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84포인트(1.63%) 내린 2,591.86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34.01포인트(1.29%) 내린 2,600.69로 출발해 장중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재보복 소식에 3% 넘게 떨어졌으나 장 후반 낙폭을 다소 줄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3.74포인트(1.61%) 내린 841.91로 장을 마쳤다.
한편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중동발 긴장에 장중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 이후 반등하며 6만4천 달러를 회복했다.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19일 오후 3시 52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6만4천1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7일에는 약 50일 만에 6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바 있고, 지난달에는 사상 최고가인 7만3천750달러까지 오르는 등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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