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톡 글로벌 AMA]㊾ 블록체인 퍼네이션 플랫폼 베리스토어 CEO BAE LEE[바나나톡의 글로벌 AMA(Ask Me Anything)] 한국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경제를 이끌어가는 명사들에게 직접 살아있는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 바나나톡은12일 자체 커뮤니티에서 블록체인 퍼네이션 플랫폼 베리스토어CEO BAE LEE님과 함께하는 온라인 인터뷰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의 블록체인 퍼네이션 플랫폼 베리스토어 CEO BAE LEE 님과의 일문일답
- 간단한 본인소개와 베리스토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에모리 대학교 출신으로 사회경제 경영을 공부하며 당시 사회 전반적인 현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 한류문화와 기부트렌드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을 살펴보고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던 와중에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기부를 결합한 베리 프로젝트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후 한국에 있는 베리의 운영진들과 연락하여 베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운영진부들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유정호 사건 이후로 기존 대표가 사임하게 되며 제가 전면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베리스토어에는 수많은 스타들의 애장품/물품/재능기부 등 여러가지 컨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업의 입장에서는 마케팅을 할 수 있고, 유저의 입장에서는 앱테크를 할 수 있는 컨텐츠들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 현재 기부문화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기부된 수많은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올바르게 전달되지 못하고, 개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사용되는 등 투명하지 못한 사례들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기부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선입견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회전반적인 기부 인식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베리스토어는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일부 투명하지 못한 기부금의 사용을 블록체인 공개장부의 이점으로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실제 기부하고자 하는 대상자들에게 기부금이 잘 전달되었는지 여부를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도록 합니다. 이렇듯 투명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 현재 블록체인 기술과 기부를 접목시켜 운영하는 단체가 있나요? 블록체인과 기부를 결합하여 운영했던 프로젝트로는 체리(Cherry)가 있었습니다. 블록체인의 특성인 공개 장부의 이점을 살려 어려운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기부금을 전달하자는 취지였습니다. 그러나 체리의 경우 블록체인과 기부의 단순 결합을 통한 사업을 운영하다 보니 대중화에 실패한 사례로 알고 있습니다.
베리스토어도 마찬가지로 공개 장부의 이점을 살린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블록체인과 기부만으로는 공략하기 어려운 시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사업 아이템을 준비한 것입니다.
-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기부문화는 향후 어떠한 형태로 성장되어 있을까요? 블록체인 업계가 다같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블록체인기술을 우리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들과 디앱(Dapp)들이 구성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이 후 각각의 사업과 디앱들이 안정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면 강력한 하나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중 블록체인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블록체인 업계의 성장된 형태라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투명한 기부문화 또한 대중에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바나나톡 글로벌 에잇어클락은 매주 월요일 공식 커뮤니티에서 블록체인 경제를 이끌어가는 명사를 초청하여 살아있는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으로, 트론 CEO 저스틴 썬, 퀀텀 공동창업자 쓰추, 코인게코 설립자 Bobby Ong, 인도닥스 CEO 오스카 다르마완, 후오비대학 위지아닝 교장 등 역대급 저명인사의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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