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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슨 모우 “비트코인 0.06만 달러 미만 가격과 영원히 작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7 [14:01]

샘슨 모우 “비트코인 0.06만 달러 미만 가격과 영원히 작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07/17 [14:01]

▲ 샘슨 모우/출처: X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이 지난 며칠간 14%가량 급등하며 6만5천달러선을 회복한 가운데,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인 샘슨 모우(Samson Mow)는 비트코인이 다시는 6만 달러(그가 선호하는 표현으로는 0.0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Say goodbye to sub $0.06M Bitcoin forever)고 말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기술 회사 Jan3의 CEO이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당시 고문이었던 샘슨 모우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자신의 비트코인 낙관론을 강하게 피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모우의 초강세 비트코인 전망은 올해 4월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가 발생해 블록 보상이 6.25 BTC에서 3.135 BTC로 낮아졌다는 사실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의 거래를 승인한 1월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시작한 대규모 비트코인 매수 캠페인에 근거하고 있다.

 

모우는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라는 엄청난 가격 임계치에 도달하고 이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초에 올린 트윗에서 모우는 비트코인이 내년까지는 아니더라도 '조만간' 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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