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강세 준비 끝났다?알트코인 시장, 트레이더 사이 다양한 전망 제기...샌티먼트의 평가는?
개인 암호화폐 트레이더 맥스(Mags)는 비트코인(Bitcoin, BTC)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을 나타낸 토탈2(TOTAL2)가 33% 하락하고, 바닥에 도달한 사실에 주목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하락분을 매수하는 상대적인 안정기로 해석할 수도 있다.
맥스는 “525일간 축적 단계가 이어진 후 알트코인 가치는 단 58% 상승했다. 추후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최근 알트코인 시총 후퇴 흐름은 추가 상승 전의 재축적 단계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유튜버 크립토로버(Crypto Rover)는 알트코인 시즌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 장악력이 최고치에 해당하는 영역에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알트코인 투자자에게 자산 축적 기회를 부여한다고 진단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 장악력은 90일 사이 3% 상승한 56.65%이다.
또 다른 유명 트레이더 젤레(Jelle)는 일주일 간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을 나타낸 토탈3(TOTAL3) 지표에 주목하며, 알트코인이 핵심 지지 영역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젤레는 6,000억 달러와 6,250억 달러 구간에 주목하며, 비트코인이 5만 4,000달러 아래에 형성된 수개월간의 저점 돌파 후 토탈3 지표가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았다. 그는 “알트코인 강세 준비가 끝났다. 두 번째 상승 사이클에 빠른 속도로 접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데일리호들은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가치) Z-스코어(MVRV Z-score)로 저평가된 알트코인을 평가한 샌티먼트(Santiment)의 분석 결과에 주목했다.
현재 MVRV Z-스코어가 낮은 상태에서 손실이 큰 암호화폐로는 유니스왑(Uniswap, UNO), 시바이누(Shiba Inu, SHIB), 폴리곤(Polygon, MATIC), 체인링크(Chainlink, LINK), 카르다노(Cardano, ADA), 리플(Ripple, XRP)을 지목했다.
반대로 톤코인(Toncoin, TON),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현재 매수 위험성이 큰 고수익 자산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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