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주요 지지선 재시험 속 하락...애널리스트는 ' 폭발적 랠리' 예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가 165달러 아래로 하락한 사실을 언급하며, 솔라나와 비트코인의 상관관계가 날이 갈수록 커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센터닷넷의 솔라나와 비트코인 가격 상관관계 비교 차트 기준 상관관계 지수는 0.67로 기록됐다.
두 암호화폐의 상관관계 지수는 지난해 4분기에 큰폭으로 하락한 뒤 2024년 내내 계속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솔라나는 385% 상승하며, 57% 상승한 비트코인보다 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솔라나와 비트코인 가치 상승률은 각각 53%, 66%를 기록했다.
현재 솔라나는 최근의 동등한 저점을 재시험 중이며, 자산은 유동성 청산을 완료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0에 가까워지면서 매수자, 매도자의 시장 심리가 중립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솔라나 차트에 형성된 쌍바닥 패턴이 추가 하락 혹은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거래가가 165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여 25% 하락한 뒤 장기 동등 저점(long-term equal lows)인 122달러도 급격히 재시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쌍바닥 패턴에 주목하며, 솔라나가 190~200달러 사이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쌍바닥 패턴에서 측정한 목표가는 320달러”라고 덧붙였다.
반면, 뉴스BTC는 솔라나가 더 큰폭으로 상승하기 위한 기회를 모색 중이라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젤레(Jelle)의 솔라나 차트 분석 결과에 주목했다.
젤레는 “재축적 구조를 무너뜨린 사실을 언급하면서 머지않아 폭발적 랠리 단계에 진입할 것이다”라며, “이때 전고점을 돌파하고, 600달러를 목표가로 지정한 랠리 흐름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