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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지금이 매수 타이밍...트레이더 전망 연달아 제기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30 [14:59]

알트코인, 지금이 매수 타이밍...트레이더 전망 연달아 제기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08/30 [14:59]

▲ 가상자산


복수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알트코인의 매수 신호가 형성되었다고 주장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덩 루크 마틴(Luke Martin)은 X(구 트위터)에서 알트코인 시장의 과거 차트를 제시하며, 매수 신호가 포착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1만 달러 안팎에서 거래되었던 2020년 여름에 현재 알트코인 시장과 같은 패턴을 형성한 뒤 2020년 하반기에 6배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맥스(Mags)는 “알트코인 시가총액의 하향 쐐기 패턴(falling wedge pattern)이 형성 중”이라며, 강세 지속 패턴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MN 컨설턴시(MN Consultancy) 창립자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el van de Poppe)도 알트코인 강세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총은 고점 대비 47% 낮다. 앞으로 더 많은 강세 흐름이 형성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알트코인의 고점을 기록한 때는 4억 4,685만 달러를 기록한 2021년 11월이다.

 

지난 일주일 사이 비트코인 장악력은 57.2%를 가록하며, 0.12% 감소한 것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일부 온체인 지표로는 당장 알트코인의 강세를 확신하기 어렵다. 지난 일주일간 시가총액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린 암호화폐 다수는 톤코인(Toncoin, TON)을 필두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또, 솔라나(Solana, SOL), 리플(Ripple, XRP) 등 일부 암호화폐는 연간 고점 대비 두 자릿 수 비율로 하락했다.

 

현재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일주일 전보다 10포인트 감소하며, 공포 단계에 해당하는 29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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