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뉴스BTC는 마르티네즈가 솔라나의 거래가가 채널 하단인 126달러 아래로 내려간다면, 큰 폭으로 가격 조정이 시작되어 110달러, 혹은 더 나아가 9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한 사실을 보도했다.
마르티네즈는 솔라나의 TD시퀀셜(TD Sequential)이 과거, 일봉 차트에서 매수 신호를 나타낸 점에 주목했다. 이는 솔라나가 거래 채널의 하단 경계에서 상단 경계인 154달러, 더 나아가 187달러를 향해 반등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암호화폐 시장 전바의 매도세 탓에 솔라나 강세 신호가 사라지고, 지난 2주간 약 20% 급락했다.
하지만 솔라나가 강세 흐름을 되찾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마르티네즈는 솔라나가 브레이크포인트 이벤트(Breakpoint event) 발생 2주 후면 상승세를 기록한 과거 패턴을 언급했다. 일례로, 2021년, 브레이크포인트 이벤트 이후 솔라나는 35% 급등했다. 그리고 2022년 브레이크포인트 이벤트 이후에도 35% 상승했다. 2023년에는 60% 상승했다.
마르티네즈는 2024년 브레이크포인트 이벤트가 약 2주 남았다고 설명했다. 과거가 반복된다면, 머지않아 솔라나가 랠리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비트코인(Bitcoin, BTC) 반감기 후 4분기가 역사적으로 강세를 기록한 시기라는 점도 솔라나 호들러에게는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다. 솔라나가 비트코인 강세 영향으로 동반 강세를 기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산한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청산인에게 160억 달러를 분배할 준비가 된 점도 솔라나 반등을 기대할 만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시장 자본 유입이 핵심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옥스노블러(OxNobler)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는 FTX 사태로 피해를 본 고객 대다수가 개인 투자자이며, 회수 자금 대부분 암호화폐 시장 재투자에 활용될 가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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